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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인간극장’ 김소유·송가인 의리 과시

온카뱅크관리자

2024-08-28 09:2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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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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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THcnWWA5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인간극장’ 김소유·송가인 의리 과시 (사진: 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28/bntnews/20240828092602919xnik.jpg" data-org-width="600" dmcf-mid="KbpIkFFOH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28/bntnews/20240828092602919xni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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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극장’ 김소유·송가인 의리 과시 (사진: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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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VyXkLYYcG5" dmcf-ptype="general">
           <br>가수 김소유와 선배 송가인이 남다른 선후배 의리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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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7KWIqqyHZ" dmcf-ptype="general">27일 방송된 KBS 1TV ‘인간극장’ 5919회 ‘효녀 가수, 김소유’ 2부에서는 김소유가 언니처럼 따르는 선배 가수 송가인과 즐거운 만남을 갖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p>
          <p dmcf-pid="4z9YCBBW1X" dmcf-ptype="general">송가인은 ‘마음이 고단할 때면 보고 싶은 사람’으로 소개되며 깜짝 등장했다. 5년전 ‘미스트롯’ 출연 당시 듀엣 무대를 준비하며 절친한 사이가 되었지만 알고 지낸 건 그보다 훨씬 오랜 사이다.</p>
          <p dmcf-pid="8q2GhbbY1H" dmcf-ptype="general">김소유의 중앙대 음악극과 선배인 송가인은 “제가 졸업하고 입학한 눈에 안 보이는 후배”라고 웃음을 지으며 “소유는 대학 다닐 때도 소리를 잘했다. 털털하고 내숭 없고, 그래서 항상 보면 챙겨주고 싶은 후배”라고 후배사랑 심경을 전했다.</p>
          <p dmcf-pid="650OcttstG" dmcf-ptype="general">누구보다 가까운 가요계 선후배인 만큼 송가인은 김소유의 집안 사정도 훤히 알고 있다. 엄마의 선물도 챙기고, 김소유의 아버지가 뇌전증으로 입원중인 걸 유일하게 아는 언니라는 사실을 상기했다.</p>
          <p dmcf-pid="P1pIkFFOHY" dmcf-ptype="general">송가인은 “아버지로 인해 힘든 상황이지만 힘든 모습 안보이고, 티 안 내고 아빠 병간호하는 모습 보고 진짜 대단하다고 생각했어요. 사실 어린나이거든요”라며 후배에게 애틋한 시선을 보냈다.</p>
          <p dmcf-pid="QtUCE33I5W" dmcf-ptype="general">김소유는 송가인이 ‘미스트롯’에서 우승하고 한창 바쁠 때도 늘 잊지 않고 후배를 챙겨준 사실에 대해서도 고마움을 전했다. “엄마 떡집 할 때에도 항상 단체 떡 주문 할 거 있으면 언니가 다 저희 떡집에 주문해주고, 엄청 많이 도와줬어요”라고 밝혔다.</p>
          <p dmcf-pid="xfQFY88tXy" dmcf-ptype="general">송가인은 순댓국집을 운영하는 어머니와 병상에 누워 있는 아버지를 지극히 병간호 하고 있는 후배에 대한 응원을 잊지 않았다. “네가 지금보다 더 잘됐으면 좋겠고, 내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나라는 사람이 아무 것도 아니지만 너와 같이 가는 길에 도움이 돼서 손잡고 갈 수 있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고 변함없는 의리를 밝혔다.</p>
          <p dmcf-pid="yCTgRllo5T" dmcf-ptype="general">이에 김소유는 “언니는 노래실력에 인성까지 꼭 닮고 싶은 롤모델”이라고 밝혔고, 선후배의 따뜻한 응원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겼다.</p>
          <p dmcf-pid="WhyaeSSgGv" dmcf-ptype="general">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br>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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