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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신장 절제한 父, 6개월만에 방광암 판정” 10살 아들 울컥(아침마당)

온카뱅크관리자

2024-08-28 09: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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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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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MUhOzzTR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승율 군(사진=KBS 1TV ‘아침마당’)"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28/newsen/20240828090528218pkrd.jpg" data-org-width="629" dmcf-mid="2xlLJTTNd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28/newsen/20240828090528218pkr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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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율 군(사진=KBS 1TV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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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4iByS99HLO" dmcf-ptype="general"> [뉴스엔 이해정 기자]</p>
          <p dmcf-pid="8Dx0tee7ds" dmcf-ptype="general">10살 소년이 아빠를 위해 노래하는 가슴 아픈 사연이 소개됐다. </p>
          <p dmcf-pid="6f5wkFFOLm" dmcf-ptype="general">8월 28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신동 트롯 아이돌 국민경선 대잔치 5주 차 경연이 펼쳐졌다. </p>
          <p dmcf-pid="PQ0ImuuSJr" dmcf-ptype="general">10살 이승율 군은 K트로트 대통령을 꿈꾼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제가 빨리 K트로트 대통령이 돼야 하는 이유가 있다. 바로 아빠에게 힘을 드리기 위해서다"라고 설명했다. </p>
          <p dmcf-pid="QhLbzaaVJw" dmcf-ptype="general">이승율 군은 "저희 엄마는 48세, 아빠는 62세로 연세가 많으시다. 저는 늦둥이 아들인데 이제 만 8살인 제 여동생도 있다. 아빠는 노래를 잘하셨고 제가 노래하는 걸 너무나 좋아하셔서 제게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셨다"고 말했다.</p>
          <p dmcf-pid="xva2bAA8iD" dmcf-ptype="general">그런데 건강하시던 아버지가 신우암 3기 판정을 받게 됐다고. 이승율 군은 "아빠는 신장을 절제하는 큰 수술을 받으셨다. 보통 사람들은 두 개의 신장으로 살지만 지금 아빠는 하나의 신장으로만 생활하고 계시다"고 안타까운 사연을 털어놨다. 심지어 "6개월 후에 암이 전이돼 방광암 판정까지 받으셨다"고. </p>
          <p dmcf-pid="yOJzULLKRE" dmcf-ptype="general">이승율 군은 "당시 철이 없던 저는 병원에 입원한 아빠에게 전화해서 '언제와 보고 싶어' 라고 하면서 울었다. 그러면 아빠는 떼를 쓰는 저를 위해 노래 반주기도 사주고 장난감도 사주셨다. 그러면 저는 정말 철 없이 노래를 부르며 좋아했다"고 말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p>
          <p dmcf-pid="WMUhOzzTLk" dmcf-ptype="general">이어 "아빠는 현재 방광암 4년 차 투병 중"이라며 "아빠는 제게 '만약에 아빠가 없으면 승율이가 엄마 동생을 잘 챙겨야 한다'고 말씀하신다"며 "물론 저는 엄마 동생 잘 챙길 거다. 그러나 아빠가 꼭 건강하게 오래 사셔서 제가 K트로트 대통령이 되는 걸 보시리라 믿는다"고 아빠의 쾌유를 간절히 기원했다. </p>
          <p dmcf-pid="YiByS99Hic" dmcf-ptype="general">뉴스엔 이해정 haejung@</p>
          <p dmcf-pid="GLKYTVVZMA"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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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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