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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내일 새벽 패럴림픽 개막…"다시 뜨겁게"

온카뱅크관리자

2024-08-28 07:44:00

&lt;앵커&gt; &#10; &#10;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지구촌 축제 파리 패럴림픽이 내일(29일) 새벽 막을 올립니다. 콩코르드 광장 개회식을 시작으로 우리 선수단은 12일 동안의 열전에 돌입합니다. &#10; &#10;배정훈 기자입니다. &#10; &#10;&lt;기자&gt; &#10; &#10;개선문에 패럴림픽의 상징 아지토스가 내걸렸고, 올림픽 브레이킹 경기가 열렸던 콩코르드 광장은 패럴림픽 개회식장으로 변신을 마쳤습니다. &#10; &#10;파리의 상징 상젤리에 거리는 지금 패럴림픽 개회식 준비에 한창입니다. &#10; &#10;대한민국 선수단은 내일 이곳을 지나 콩코르드 광장까지 행진할 예정입니다. &#10; &#10;개회식은 &quot;활짝 열린 경기&quot;라는 주제로 진행되는데, 우리 선수단은 카누의 최용범을 기수로 입장할 예정입니다. &#10; &#10;[최용범/패럴림픽 카누 국가대표 : 제가 패럴림픽의 기수로 선정되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있고요. 모든 선수들이 열심히 했기 때문에 모든 종목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0; &#10;사상 최다인 17개 종목에 출전하는 83명의 선수들이 일찌감치 파리에 입성한 가운데, 대회 10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하는 보치아 대표팀과 첫 금메달 사냥에 나서는 배드민턴 대표팀은 개막을 앞두고 실전이 열릴 코트에서 나란히 적응 훈련에 나섰습니다. &#10; &#10;[최정만/패럴림픽 배드민턴 국가대표 : 패럴림픽이라는 무대에 참가하게 돼서 일단 너무 기쁘고 오랫동안 해온 기량들을 여기서 다 펼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10; &#10;금메달 5개, 종합 20위를 목표로 하고 있는 우리 대표팀은 내일 대회 첫날부터 메달 사냥에 돌입합니다. &#10; &#10;리우 3관왕 조기성이 평영에 출전해 힘찬 역영을 펼치고, 신구조화를 자랑하는 탁구 대표팀도 메달을 정조준합니다. &#10; &#10;여자 골볼 대표팀은 28년 만에 돌아온 패럴림픽 무대에서 숙명의 라이벌 일본과 맞붙습니다. &#10; &#10;(영상취재 : 김학모, 영상편집 : 장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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