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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TVis] 오윤아 “'발달장애 子로 오랜 별거 후 이혼” (여배우의 사생활)

온카뱅크관리자

2024-08-28 07: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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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dcE7ff5N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조선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28/ilgansports/20240828071730442xmvb.jpg" data-org-width="640" dmcf-mid="u11FoDDxo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28/ilgansports/20240828071730442xmv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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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조선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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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오윤아가 이혼의 아픔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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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2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에서는 각자의 짝꿍과 데이트에 나서는 여배우 트리오 예지원, 오윤아, 이수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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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이날 오윤아는 짝꿍 노성준의 이혼 이야기에 “나도 아이 때문에 꽤 오랜 시간 별거를 했다. 그래서 헤어진 시간이 꽤 긴 상태에서 이혼했다”며 “어린 나이였고 짧은 시간에 너무 빨리 결혼했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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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이어 “내 나이 또래는 보통 가족이 있으니까 친구로 계속 관계를 유지하는 게 어렵다”며 “나는 (발달장애인) 아들이 있고 환경은 다 갖췄는데 남편만 없다. 그게 어느 순간 나한테 되게 크게 외로움을 주더라. 그런 부분이 크게 다가올지 몰랐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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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오윤아는 “이런 상황을 다 이해하고 받아주는 사람이 아니면 만날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최근에서야 혼자 살아도 나쁘지 않지만 그런 순간이 찾아오면, 좋은 사람 있으면 마음의 문을 열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다시 인연을 만나서 결혼해야겠고 생각한 지 얼마 안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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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데이트를 마친 오윤아는 이후 예지원, 이수경과 만난 자리에서도 “(노성준이) 이혼한 게 콤플렉스, 흠이라고 생각하더라. 누군가를 만날 때도 걱정부터 한다더라. 그래서 너무 신경 쓰지 말고 그냥 행복한 대로, 그런 나를 사랑해 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나라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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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그러면서 “나는 (아들) 민이가 흠이라고 생각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너무 열심히 키워낼 수 있고 혼자도 괜찮다”며 “이런 나와 함께하고 싶다면 난 오케이다. (그런데 상대가) 희생할 준비가 안 됐다고 하면 난 못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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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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