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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빠르게 퍼지는 `딥페이크` 성범죄에…방심위 "텔레그램과 핫라인 개설할 것"

온카뱅크관리자

2024-08-27 18: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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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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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2s3MddzT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27/dt/20240827183524763mgth.jpg" data-org-width="540" dmcf-mid="5z7JhvvaS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27/dt/20240827183524763mgt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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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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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pNW9ff5ls" dmcf-ptype="general">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텔레그램 기반 딥페이크 음란물 제작 및 유포 사건이 확산하자 긴급회의를 소집했다.</p>
          <p dmcf-pid="3UjY2441vm" dmcf-ptype="general">방심위는 27일 실·국장 회의를 소집해 딥페이크 음란물 확산 사태와 관련한 대책을 마련했다. 28일 전체 회의를 열어 해당 내용을 확정할 예정이다.</p>
          <p dmcf-pid="0uAGV88tWr" dmcf-ptype="general">우선 방심위는 홈페이지에 딥페이크 음란물 피해 신고 전용 배너를 신설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디지털 성범죄 신고 배너만 있었다. 이와 함께 관련 모니터링 요원을 기존보다 배로 늘려 실시간으로 피해 상황을 감시할 방침이다.</p>
          <p dmcf-pid="puAGV88tyw" dmcf-ptype="general">조만간 텔레그램 측과 즉시 협의할 수 있는 '핫라인'도 개설할 예정이다. 기존에는 전자우편으로만 소통해왔다. 이와 함께 주요 피해 사례들에 대해서는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는 등 모든 조처를 할 방침이다. </p>
          <p dmcf-pid="U7cHf66FhD" dmcf-ptype="general">방심위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SNS)상 허위 조작정보와 음란물, 도박·마약 관련 등 정보에 대해 강력히 대응한다는 기조를 보였다. 특히 성적 허위 영상과 관련해서 지난해 총 7187건의 시정 요구를 결정했는데, 올해는 7월 말까지만 전년의 90%에 달하는 6434건을 시정 요구 결정했다. </p>
          <p dmcf-pid="uzkX4PP3CE" dmcf-ptype="general">앞서 최근 한 대학에서 여학생의 얼굴에 음란물을 합성한 딥페이크 영상이 유포된 데 이어 비슷한 종류의 텔레그램 대화방이 잇따라 발견돼 사회적 문제로 대두했다. 피해자 중에는 대학생뿐만 아니라 중고생 등 미성년자는 물론 교사, 여군 등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학교 명단'으로 떠도는 곳만 100곳 이상인 것으로 전해져 파장이 커지고 있다. 김나인기자 silkni@dt.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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