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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인천시, 공공주도 해상풍력 본격화…인천도시공사(iH), 자본금 확충 과제

온카뱅크관리자

2024-08-27 16:4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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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v9JJLLKv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인천 남동구 구월동 시청 본관. 시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27/kyeonggi/20240827162736803wgps.jpg" data-org-width="640" dmcf-mid="KDyUUzzTl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27/kyeonggi/20240827162736803wgp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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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남동구 구월동 시청 본관. 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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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VT2iioo9yi" dmcf-ptype="general">   </p>
          <p dmcf-pid="fKASSyyjvJ" dmcf-ptype="general">인천시가 공공주도 해상풍력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딛는다. </p>
          <p dmcf-pid="49cvvWWAWd" dmcf-ptype="general">27일 시에 따르면 이날 산업통상자원부의 ‘2024 공공주도 대규모 해상풍력 단지 개발 지원사업’에 선정 받았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2026년 12월까지 국비 43억5천만원과 시비 8억7천만원, 인천도시공사(iH) 2억원, 민간사업자 34억8천만원 등 총 89억원으로 옹진군 덕적도 일대 해상풍력단지 개발 절차를 밟는다. </p>
          <p dmcf-pid="82kTTYYche" dmcf-ptype="general">앞서 시는 지난 2022년부터 올해 7월까지 ‘공공주도 해상풍력 적합입지 발굴 조사’를 통해 옹진 해역과 인근 배타적경제수역(EEZ)에 총 3GW규모의 입지를 발굴했다. 이 중 약 2GW규모를 목표로 해상풍력단지 개발에 나선다. </p>
          <p dmcf-pid="60JwwssdSR" dmcf-ptype="general">공공주도 해상풍력 입지는 덕적도에서 남서방향으로 42㎞ 거리의 옹진영해 IC1과 덕적도에서 남서방향으로 71㎞ 거리의 IC2, 덕적도에서 서쪽방향으로 69㎞ 거리의 IC3 등이다. 이들 면적은 각각 245㎢, 163㎢, 146㎢이다. </p>
          <p dmcf-pid="PpirrOOJlM" dmcf-ptype="general">우선 시는 내년 용역을 통해 공공입지에 대한 풍황 자원 및 해양환경, 주민 및 어업인 참여 프로세스와 이익공유 방안, 발전단지 설계 등을 담은 사전타당성조사에 나설 예정이다. </p>
          <p dmcf-pid="QUnmmIIiTx" dmcf-ptype="general">시는 오는 2026년 12월까지 사업에 필요한 사전 행정절차를 마친 뒤 민간사업자 선정과 특수목적법인(SPC) 설립 등의 절차를 마칠 계획이다. </p>
          <p dmcf-pid="x4wYYXXDTQ" dmcf-ptype="general">시는 현재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도시공사(iH), 민간사업자 등이 컨소시엄을 이룰 것으로 보고 있다. 공공주도 1과 3해역은 인천시가 공모를 통해 사업자를 선정하되, 2해역에는 종전 해역 선점업체인 한국중부발전과 컨소시엄을 구축한다. </p>
          <p dmcf-pid="yhBRRJJqTP" dmcf-ptype="general">다만, 시의 이 같은 공공주도 개발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서는 iH 등을 통한 자본금 확충이 과제로 남는다. 최근 지방공기업 시행령 개정으로 지방공사의 부채비율에 따라 자본금의 최대 50%까지 다른 법인에 출자할 수 있다. 따라서 iH가 재무건정성을 높여 출자 자본금을 최대로 확보할 수 있어야 한다. </p>
          <p dmcf-pid="WsuPPMMUC6" dmcf-ptype="general">시 관계자는 “현재 iH가 자본금을 얼마나 출자할 수 있을지 가늠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며 “사업 기간 안에 이해관계자에 대한 충분한 의견 수렴과 함께 사전타당성 검토를 할 것”이라고 했다. </p>
          <p dmcf-pid="YO7QQRRuS8" dmcf-ptype="general">김지혜 기자 kjh@kyeonggi.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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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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