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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보좌관들 "트럼프, 해리스 인기에 뿔나 골프만 치고 투덜거려"

온카뱅크관리자

2024-08-27 16: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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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pzGPNNfF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 AFP=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27/NEWS1/20240827140132961crpg.jpg" data-org-width="1400" dmcf-mid="4CzGPNNf0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27/NEWS1/20240827140132961crp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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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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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UqHQjj4zT"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경쟁자인 카멀리 해리스 부통령의 인기에 짜증이 나 골프만 치고 투덜거리고 있다고 트럼프의 보좌진들이 말했다. 보좌관들은 이에 트럼프를 바쁘게 하고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 일정에 여러 이벤트를 포함하고 있다.</p>
          <p dmcf-pid="QFTk3ff5zv" dmcf-ptype="general">26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여러 익명의 소식통은 해리스 부통령이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주목받는 동안 트럼프가 골프를 치고 투덜거리는 것을 트럼프 보좌진이 걱정했다고 전했다. 트럼프는 또한 경쟁자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긍정적인 보도에 점점 더 짜증을 냈는데, 특히 트럼프가 해리스보다 덜 열심히 일한다는 보도에 대해 기분 나빠했다.</p>
          <p dmcf-pid="x3yE04417S"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해 트럼프 캠프의 대변인 스티븐 청은 WP에 "트럼프는 2022년 11월에 처음 출마를 발표한 이후로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며 "(최근) 일주일 내내 실질적인 정책을 논의했다"고 반박했다.</p>
          <p dmcf-pid="yaxzNhhL0l" dmcf-ptype="general">하지만 해리스는 약진하고 있는데 트럼프는 이전의 전략을 구사하는 데 대해 친트럼프 인사들은 잇따라 우려를 쏟아내고 있다. 린지 그레이엄 공화당 상원의원은 지난 18일에 트럼프가 "도발자, 쇼맨" 역할을 계속한다면 선거에서 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p>
          <p dmcf-pid="WL6UoOOJ0h" dmcf-ptype="general">트럼프의 전 경쟁자 니키 헤일리는 13일 폭스 뉴스 인터뷰에서 "캠페인은 군중 규모에 관해 이야기해도, 해리스의 인종에 대해 이야기해도, 그녀가 멍청한지 여부에 관해 이야기해도 이길 수 없다. 그런 것들로는 이길 수 없다"고 조언했다.</p>
          <p dmcf-pid="YoPugIIiUC" dmcf-ptype="general">다른 인사들 역시 트럼프의 연설이 너무 준비한 메시지에서 벗어나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p>
          <p dmcf-pid="GgQ7aCCn7I" dmcf-ptype="general">트럼프는 지난 23일 무소속 후보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가 대선 출마를 중단하고 대신 자신을 지지한 것 외에 좋은 일 없이 여론조사 지지율도 해리스에 추월당하는 등 난조를 겪고 있다.</p>
          <p dmcf-pid="HhcMlFFOuO" dmcf-ptype="general">kym@news1.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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