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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목소리 내줘 감사"… 영화인연대, 최민식 발언 지지

온카뱅크관리자

2024-08-27 15:4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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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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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PZxjkkP2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인연대가 극장 티켓값 인하의 필요성을 지적한 최민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진은 지난 1월 영화 '파묘'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는 최민식의 모습 /사진=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27/moneyweek/20240827154018727aulo.jpg" data-org-width="680" dmcf-mid="V3Mh133IV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27/moneyweek/20240827154018727aul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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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인연대가 극장 티켓값 인하의 필요성을 지적한 최민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진은 지난 1월 영화 '파묘'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는 최민식의 모습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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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인연대가 극장 티켓값 인하의 필요성을 지적한 최민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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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6Kv2JLLKV5" dmcf-ptype="general">27일 한국영화감독조합 이사회, 한국영화배우조합, 한국영화시나리오작가조합, 한국촬영감독조합 등이 소속된 영화산업 위기극복 영화인연대(이하 영화인연대)가 현재 극장 티켓값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p>
          <p dmcf-pid="PnuosCCnVZ" dmcf-ptype="general">영화인연대는 "팬데믹 이후 짧은 기간 동안 극장이 세 차례에 걸쳐 큰 폭의 티켓값 인상을 한 것이 영화산업 침체 및 관객 수 감소의 원인 중 하나"라고 말하며 "최민식 배우가 극장 티켓값이 급격히 오른 것에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영화인연대는 한국 영화산업과 생태계를 위해 영화 티켓값 인하 필요성을 주장하며 목소리를 내준 최민식 배우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다"고 말했다.</p>
          <p dmcf-pid="QIMh133IqX" dmcf-ptype="general">지난 17일 MBC '손석희의 질문들'에 출연한 최민식은 "극장비 좀 내려라. 너무 비싸다"며 "코로나19 때 죽다 살아난 업계니까 심정적으로 이해는 하는데 한 편에 1만5000원이다. 영화 보면서 하루를 보내면 10만원이 나온다. 그럼 집에서 OTT를 보지 왜 극장까지 가겠냐"라는 쓴소리를 했다.</p>
          <p dmcf-pid="xJpnrOOJVH" dmcf-ptype="general">최민식의 해당 발언은 많은 지지를 받기도 했으나 이병태 카이스트 교수는 "출연료를 극장에 기부라도 했었냐"며 극장 티켓값을 내릴 수 없는 현실적인 상황을 꼬집으며 최민식의 발언을 비판했다. </p>
          <p dmcf-pid="y0rU8QQ09G" dmcf-ptype="general">영화인연대는 최민식 발언 지지에 앞서 CGV의 '컬처 위크'에 대해 환영하는 입장을 표명했다. '컬처 위크'는 매달 마지막 수요일 오후에 극장 티켓값의 절반 수준인 7000원으로 영화를 볼 수 있는 '문화가 있는 날'을 일주일로 확대한 행사다. 지난 26일부터 나흘간 CGV에서 진행된다. 이에 영화인연대는 "CGV가 '영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제작사, 배급사와 협의해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한 첫 시도'라고 밝힌 점에서 환영한다"고 밝혔다.</p>
          <p dmcf-pid="W7Iqxee7BY" dmcf-ptype="general">박정은 기자 pje4545@mt.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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