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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쏟아지는 ‘딥페이크’ 채팅방, “피해자 셀 수 없다” 공포 [지금뉴스]

온카뱅크관리자

2024-08-27 15: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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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6GtrOOJh6" dmcf-ptype="general"> 텔레그램에 어떤 채팅방이 있는지 검색하는 사이트입니다.</p>
          <p dmcf-pid="UPHFmIIiC8" dmcf-ptype="general">딥페이크 범죄자들의 단톡방으로 강하게 추정되는 단톡방들이 수천 명씩 구독자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검색됩니다.</p>
          <p dmcf-pid="ug79YXXDh4" dmcf-ptype="general">피해자들의 지역과 출생연도, 학교명, 실명까지 적힌 게시물이 채널에 공유됐던 흔적도 보입니다.</p>
          <p dmcf-pid="7az2GZZwhf" dmcf-ptype="general">최근 지인이나 SNS 이용자들의 얼굴 사진을 음란물과 합성해 만든 이른바 '딥페이크 음란물' 범죄가 잇따르면서 온라인 커뮤니티마다 제보가 쏟아지고 있습니다.</p>
          <p dmcf-pid="zNqVH55rWV" dmcf-ptype="general">SNS에는 텔레그램 대화방을 통한 딥페이크 음란물 피해 학교 명단까지 올라왔습니다.</p>
          <p dmcf-pid="qnpBTYYcy2" dmcf-ptype="general">이 명단이 사실인지 확인되진 않았지만, 누리꾼들은 실시간으로 피해 학교명을 댓글로 추가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BLUbyGGkT9" dmcf-ptype="general">도용될 수 있는 사진은 모두 비공개 처리하고, 학교 목록을 공유해 달란 커뮤니티 글엔 "와 끝이 없다"나 "피해자를 셀 수 없는 사건"이라며 격양된 반응을 보였습니다.</p>
          <p dmcf-pid="bouKWHHECK" dmcf-ptype="general">실제로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들어 7월까지 딥페이크 범죄로 10대 청소년이 검거된 건은 서울에서만 10건에 이릅니다.</p>
          <p dmcf-pid="K8Y1wssdTb" dmcf-ptype="general">서울경찰청장은 특히 동급생뿐 아니라 학교 선생님까지 딥페이크 범죄 희생자가 되고있다면서 이 같은 상황을 크게 우려했습니다.</p>
          <p dmcf-pid="96GtrOOJCB" dmcf-ptype="general">경찰은 교육청과 협의해 불법 합성물 유포가 심각한 범죄 행위임을 알리는 등 학생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을 강화할 방침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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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뉴스 고해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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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VM5pIlloWz" dmcf-ptype="general">고해람 기자 (galbi@kbs.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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