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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슈]김호중, 자유의 몸 될까… 보석신청 왜

온카뱅크관리자

2024-08-27 14:5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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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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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ChIoOOJE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음주 뻉소니 혐의를 받고 있는 김호중이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호송차로 이동하고 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27/JTBC/20240827145530057qqvt.jpg" data-org-width="559" dmcf-mid="6kja8gg2s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27/JTBC/20240827145530057qqv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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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주 뻉소니 혐의를 받고 있는 김호중이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호송차로 이동하고 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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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김호중은 잠시라도 자유의 몸이 될 수 있을까.
           <br>
           <br>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고 김호중이 최근 보석신청을 해 화제다. 김호중에 대한 보석심문은 9월 30일 결심공판에서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br>
           <br>보석이란 법원이 적당한 조건을 달아 피고인의 구속 집행을 해제하는 일종의 조건부 석방이다. 법원이 보증금 납부·담보 제공 등을 조건으로 피고인의 구속 집행을 해제하는 것이다.
           <br>
           <br>왜 김호중이 이제서야 보석신청을 한 것인지 이목이 집중됐다. 궁극적으론 불구소 재판을 원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중론이다. 결심공판이 진행되고 나면 대략적으로 선고일까지 한달여의 기간이 더 걸리기에 그때만이라도 자유의 몸이 되고 싶다는 의지가 읽힌다.
           <br>
           <br>현재 김호중은 발목 등 건강 이상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재차 구속기간이 연장되면서 부담감을 느꼈을 것이다. '증거인멸 우려'를 이유로 구속됐던 차에 음주 뺑소니 사고를 당한 피해자와 합의는 물론 피해자의 탄원서까지 받은 상황이다.
           <br>
           <br>또한 김호중 측 법률대리인은 19일 진행된 2차 공판에서 모든 공소사실까지 인정했다. 이 역시 보석신청을 위한 큰 그림 중 하나가 아니었을까 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한 법률 전문가는 "이미 혐의를 인정한 상황에선 더 이상 증거인멸의 우려가 커지는 건 아니라 받아들여질 확률도 크지만 사안의 중대성을 바라봤을 땐 속단하긴 어렵다"고 바라봤다.
           <br>
           <br>검사 측은 22일 의견서를 제출하며 적극 방어에 나섰고 이에 질세라 김호중 측 법률대리인은 23일 참고자료를 내며 만발의 준비에 나섰다. 
           <br>
           <br>김호중은 5월 9일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강남구 한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 마주오던 택시를 들이받고도 별다른 조치없이 현장을 떠났다 적발돼 구속 기소됐다. 
           <br>
           <br>김호중의 결심 공판과 보석심문은 내달 30일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진행된다.
           <br>
           <br>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br>
           <br>사진=JTBC엔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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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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