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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소녀시대 수영, 2kg와 전쟁…“식단=파프리카, 5kg보다 빼기 힘들어”[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8-27 14: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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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더수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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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녀시대 수영이 다이어트 고충을 털어놨다. 26일 유튜브 채널 ‘더수토리’에는 “[TheSootory#57] 2kg과의 전쟁 | 뮬라웨어 촬영 | 발레 (ENG)”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수영은 “오늘 촬영이 있어서 한두 달 동안 진짜 열심히 운동을 했다. 한 2kg를 빼고 싶었는데 실패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도 “근육량이 좀 늘어서 몸무게는 유지가 된 것 같다”며 “저는 체중을 재지 않고 눈바디를 한다. 눈바디상 (2kg는) 실패한 것 같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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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더수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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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영은 직접 싸온 파프리카를 보여주면서 “탄수화물을 최대한 줄이려 노력하고 있다”며 “유리가 파프리카 농장에서 가져온 것이다. 싱싱하고 맛있는 파프리카라고 저희 집 문 앞에 걸어놓고 갔다. 유리가 멤버들 집 돌면서 파프리카를 문 앞에 걸어놓고 가서 우리가 ‘미녀배달부 키키’라고 별명을 지었다”는 일화도 전했다. 이어 그는 “파프리카 진짜 맛있는 거 먹으면 이거 하나만 먹어도, 디핑 소스 안 찍어도 진짜 달고 맛있다. 아삭아삭”이라며 추천했다. 하지만 2kg까지는 못 뺐다면서 거듭 아쉬워했다. 중간 점심시간에 샐러드와 케이터링을 먹은 수영은 “배 나오는 거 생각 안하고 먹었다. 괜찮겠지? 배에 힘을 주긴 했는데”라며 배가 나오는 것을 걱정하면서도 “어느 정도 커버가 되는 레깅스라 너무 좋다”며 안심했다. 이후 촬영을 마친 그는 “2kg가 빠질지 모르겠다. 오히려 5kg 빼는 건 안 어려운데 2kg 빼는 게 너무 어렵다”고 토로했다. 김나연 온라인기자 letter9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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