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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나는 신이다' PD "내부 스파이 있었다…JMS에 자료 넘겨"

온카뱅크관리자

2024-08-27 14: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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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BVNDWWAUE">
          <p dmcf-pid="6WZfxAA83k" dmcf-ptype="general"><br><strong>최근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검찰 송치<br>"조주빈과 같은 죄명…수치스러워"</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TH2PNNf3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나는 신이다' 조성현 PD가 제작 당시 내부에 JMS 스파이가 있었다고 말했다. /유튜브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27/THEFACT/20240827140934980gmfr.jpg" data-org-width="580" dmcf-mid="4zaTXBBWU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27/THEFACT/20240827140934980gmf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나는 신이다' 조성현 PD가 제작 당시 내부에 JMS 스파이가 있었다고 말했다. /유튜브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QoAY199HzA" dmcf-ptype="general">
           <br>[더팩트 | 공미나 기자]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이하 '나는 신이다')을 연출한 조성현 PD가 제작팀 내부에 JMS(기독교복음선교회) 스파이가 있었다고 밝혔다.
          </div>
          <p dmcf-pid="xBVNDWWAzj" dmcf-ptype="general">조 PD는 26일 유튜브 채널 '지금백지연'에 공개된 '검찰 송치된 조성현 PD, 그가 멈출 수 없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속기록을 작성했던 프리뷰어가 비밀 유지 서약서까지 작성했는데 촬영 파일 등을 JMS 측에 넘겼다"며 내부 스파이로 인해 곤란했던 일화를 털어놨다.</p>
          <p dmcf-pid="yUBnjllo3N" dmcf-ptype="general">그는 "프리뷰어를 구할 때 3000명이 들어간 단체 메시지방을 이용했는데 우연히 JMS 신도인 여성이 프리뷰 업무를 맡게 됐다"며 이로 인해 취재 일정이 노출돼 (피해 여성이) 인터뷰 5분 전에 JMS의 협박을 당했다고 전했다.</p>
          <p dmcf-pid="WG18RkkPpa" dmcf-ptype="general">조 PD는 "신도 여성이 한 번도 정명석의 편지를 받은 일이 없었는데 이 프리뷰 파일을 유출한 뒤로 정명석이 개인적으로 편지를 써줬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현재 해당 여성은 JMS를 탈퇴했다고 한다.</p>
          <p dmcf-pid="YhyBfLLK3g" dmcf-ptype="general">또 조 PD는 최근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것에 대해 "조주빈과 같은 죄명으로 송치됐다는 게 수치스러웠다"고 말했다. 그가 이 같은 혐의로 송치된 이유는 기독교복음선교회(이하 JMS) 신도들의 나체 영상을 다큐멘터리에 실었다는 이유에서다.</p>
          <p dmcf-pid="G0zJaCCn0o" dmcf-ptype="general">조 PD는 "'나는 신이다'라는 다큐멘터리를 N번방 성 착취물과 동일한 혐의로 송치한 것"이라고 분노하며 "아들이 갑자기 '아빠 감옥 가?'라고 묻더라. 그 말을 듣는 순간 너무 마음이 아팠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HtURLssdFL" dmcf-ptype="general">'나는 신이다'는 JMS 총재 정명석의 성범죄 의혹을 다룬 시사 고발 다큐멘터리로 지난해 3월 공개됐다. 공개 직후 넷플릭스 글로벌 토10 TV(비영어) 부문 시청 순위 5위에 오르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나는 신이다'로 조 PD는 이 다큐멘터리로 지난해 12월 대한민국 콘텐츠대상 대통령 표창(방송영상산업발전유공)을 받기도 했다.</p>
          <p dmcf-pid="Xz9gkTTN0n" dmcf-ptype="general">mnmn@tf.co.kr<br>[연예부 | ssent@tf.co.kr]</p>
          <p dmcf-pid="ZK4ArGGkFi" dmcf-ptype="general"><strong>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strong><br>▶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br>▶이메일: jebo@tf.co.kr<br>▶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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