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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고민시, 43kg까지 뺀 보람 있네…이정은 "기행 벌일 때마다 즐겨, 질렸다" ('아없숲')[인터뷰②]

온카뱅크관리자

2024-08-27 11: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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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y9oJwwMFU">
          <p dmcf-pid="W0emEyyj7p" dmcf-ptype="general">[텐아시아=태유나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VcYv00CF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정은, 고민시./사진=텐아시아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27/10asia/20240827111904855pxdk.jpg" data-org-width="1200" dmcf-mid="xGUM6aaVF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27/10asia/20240827111904855pxd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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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은, 고민시./사진=텐아시아DB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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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GfkGTpph73" dmcf-ptype="general"><br><br>배우 이정은이 고민시와의 호흡에 대해 말했다. <br><br>27일 이정은이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넷플릭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br><br>'아무도 없는 숲속에서'(이하 '아없숲')는 한여름 찾아온 수상한 손님으로 인해, 평온한 일상이 무너지고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다. 극중 이정은은 집요하게 사건을 파고들며 해결하는 강력반 에이스 출신의 파출소장 보민 역을 맡아 열연했다. <br><br>고민시와 연기 호흡을 맞춘 소감에 대해 이정은은 "다 질렸다. 고민시를 둘러싸고 있었던 현장의 분위기가 거의 '악마를 보았다'였다. 눈을 보고 있는데 나도 약간 마음이 무섭더라"며 "김윤석 선배가 딸을 찾으러 병원갈 때 고민시가 소리 지르는 장면에서의 눈이 기억에 남는다. 어떤 면에서는 그녀에게 있는 살인의 감각, 본능을 본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감탄했다. '<br><br>과거 '기생충', '타인은 지옥이다'에서 광인 캐릭터를 연기한 바 있는 이정은은 "'타인은 지옥이다' 할 때 감독님이 즐겁게 살인하라고 했다. 어떻게 쟤를 죽일까 생각하는 게 중요하더라"며" 민시도 '아없숲' 현장이 행복했다는 말을 많이 했다. 기행을 벌일때마다 스태프나 감독님도 즐겨하며 찍더라. 민시 역시 즐기고 좋아하구 있다는 게 느껴졌다. 굉장히 즐거운 경험이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br><br>앞서 고민시는 몸무게를 43kg까지 감량했다며 "내 인생 최저 몸무게다. '스위트홈' 할 때 46kg였는데 그것보다 더 뺐다. 척추뼈가 잘 보여서 날것의 동물적인 느낌을 원했다. 잠깐 지나가는 컷이라도 그런 느낌을 전달하고 싶었다. 척추의 뼈들이 기괴해 보이길 바랐다"고 밝힌 바 있다. <br><br>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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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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