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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성범죄자’ 고영욱씨, 우린 안 괜찮아![연예기자24시]

온카뱅크관리자

2024-08-27 09:5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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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SvHB55r0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Bb4gPP33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서 퇴출된 ‘성범죄’ 고영욱. 사진|스타투데이DB 유튜브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27/startoday/20240827095106971mytj.jpg" data-org-width="550" dmcf-mid="KrEO5hhLp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27/startoday/20240827095106971myt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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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서 퇴출된 ‘성범죄’ 고영욱. 사진|스타투데이DB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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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V1tuQqqyFJ" dmcf-ptype="general">
           끔찍한 성범죄로 대중에게 충격을 안기며 연예계에서 퇴출된 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이 유튜브 활동을 평생 할 수 없게 됐다. 자업자득이요, 당연한 처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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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tF7xBBWzd" dmcf-ptype="general">지난 26일 유튜브 관계자는 헤럴드코리아에 고영욱의 채널을 삭제한 이유를 밝혔다. 유튜브 커뮤니티에 <strong>해를 끼치는 크리에이터</strong>의 행동을 금지하는 가이드라인에 따라서다.</p>
          <p dmcf-pid="4F3zMbbYze" dmcf-ptype="general">고영욱은 지난 5일 유튜브 채널을 개설, 대중의 비난 속에서도 꿋꿋하게 반려견과의 일상을 담은 영상을 올리며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개설 18일 만인 지난 23일 채널이 사라졌다.</p>
          <p dmcf-pid="892PjMMUUR" dmcf-ptype="general">유튜브 측은 이와 관련해 “유튜브 커뮤니티에 해를 끼치는 크리에이터의 플랫폼 밖에서의 행동을 금지하는 크리에이터 책임 가이드라인에 따라 ‘Go!영욱’ 채널을 종료하게 됐다”며 “(고영욱 씨는) 앞으로도 다른 유튜브 채널을 사용하거나 소유하거나 만들 수 없게 됐다”고 알렸다.</p>
          <p dmcf-pid="62VQARRupM" dmcf-ptype="general">유튜브의 크리에이터 책임 가이드라인에는 ‘유튜브 플랫폼 안팎에서 크리에이터의 행위가 유튜브 사용자, 커뮤니티, 직원이나 유튜브 생태계에 해를 끼치는 경우 유튜브는 커뮤니티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명시되어 있다. ‘타인에게 악의적으로 해를 입히려거나’ ‘학대 또는 폭력에 가담하거나’ ‘잔혹성을 보이거나’ ‘사기 또는 기만 행위에 참여하여 남에게 실질적으로 해를 입힌 경우’ 등을 예로 들었다.</p>
          <p dmcf-pid="PVfxcee7ux" dmcf-ptype="general">고영욱은 채널이 폐쇄되자 “전과자라는 이유만으로 유해한 콘텐츠를 올린 것도 아닌데 유튜브 측에서 없는 규정을 한 개인에게만 적용시킬 수 있는 건지. 법의 처벌을 다 치렀는데 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되고 과연 이게 형평성에 맞는 건지”라며 불만을 터트리기도 했다. 당당하게 스스로 죄값을 다 치렀다는 뻔뻔한 태도가 경악스러울 따름이다.</p>
          <p dmcf-pid="QbK8aQQ0pQ" dmcf-ptype="general">그의 ‘전과’는 다름 아닌 미성년자 성범죄다. 고영욱은 2010년 7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미성년자 3명을 총 4차례에 걸쳐 성폭행 및 성추행한 혐의로 2013년 12월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 받아 ‘전자발찌 1호 연예인’이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재판부로부터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은 뒤 안양교도소, 서울 남부교도소 등에서 만기 복역한 뒤 2015년 7월 출소했다.</p>
          <p dmcf-pid="xK96Nxxp3P" dmcf-ptype="general">그의 이기적인 생존신고는 일찌감치 시작됐다. 고영욱은 2020년 11월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했다가 하루 만에 폐쇄됐다. 유죄 판결받은 성범죄자 금지 정책에 따라 계정이 삭제된 것.</p>
          <p dmcf-pid="ymsS0yyju6" dmcf-ptype="general">이번엔 성범죄자와 관련해 명시가 없는 유튜브를 노렸지만 고영욱의 유튜브 활동을 막아달라는 국민청원까지 등장, 결국 ‘유튜브 커뮤니티에 해를 끼치는 행위’로 해석돼 퇴출됐다.</p>
          <p dmcf-pid="WUuKJVVZU8" dmcf-ptype="general">“부끄러운 삶을 살았다”며 반성하는듯 보였지만 말뿐이었다. 그는 지속해서 대중의 관심, 유명세에 집착하며 일방 소통과 복귀의 꿈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p>
          <p dmcf-pid="Yu79iff574" dmcf-ptype="general">그가 올렸던 게시물만 봐도 한숨이 나온다. “영욱아 괜찮아”라고 셀프 위로를 하는가 하면, “사회적 고아”라며 활동을 중단한 자신의 처지를 연민하고 미화하는 등의 표현에 여론의 비난이 들끓었고, 이를 의식해 이후 삭제했다. (눈치가 없는 것도 아니다.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보는 게 문제.)</p>
          <p dmcf-pid="G7z2n441Ff" dmcf-ptype="general">진정 유해한 자신의 행위에 대한 부끄러움도, 민폐라는 자각도, 최소한의 양심도 없는 듯하다. 대중은 반짝이던 우상의 성범죄와 그 상징인 ‘전자발찌’의 기억이 여전히 선명한데 (피해자의 상처는 또 얼마나 깊겠는가.) 혼자만 깨끗하게 리셋한 모양이다. 기가 찬 신박한 행보요, 생각 회로다. 역시, 사람은 안 변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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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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