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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미혼부 고백’ 윤다훈 “가정사→‘세 친구’ 하차 각오하고 기자회견” (짠한형)

온카뱅크관리자

2024-08-27 09:4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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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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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윤다훈이 미혼부라는 것을 고백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26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이재룡 윤다훈 {짠한형} EP. 56 만취 주의 ‘이거 이대로 업로드 해도 되나?’ ㄷㄷㄷ (자막없이 번역 불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배우 이재룡과 윤다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동엽은 ‘세 친구’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윤다훈의 과거 시절을 언급하며 ‘딸이 있다’ 고 밝힌 당시 상황에 대해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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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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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다훈은 “‘세 친구’로 너무 큰 사랑을 받을 때였다. 우리 지인들은 다 알고 있었고, 딸에 대한 존재를 궁금해 하지도 않았는데 너무 많은 사랑을 받다보니 가정사가 이슈가 됐다”며 운을 뗐다. 윤다훈은 “결혼도 안 했는데 미혼부니까 난리가 났었다. 그런데 이야기를 듣다보니 내가 알고 있는 나의 스토리와는 달랐다”며 “우리 아이를 또 한번 숨기고 아프게 할 수 없어서 기자회견을 하고 공개를 하겠다고 했다. 프로그램에서는 하차를 하는 걸로 이야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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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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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시 인기몰이로 30여 개의 광고를 찍었던 윤다훈은 기자회견 이후 대중들로부터 우호적인 반응을 얻었다고. 그는 “나를 ‘너무 멋진 아빠’라고 하더라.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는 또 다른 게 있었다”며 감회에 젖었다. 이재룡은 “진짜 용감한 거다”라며 그를 칭찬했고, 신동엽은 “그래서 오히려 더 난리나고 프로그램 계속 하면서 당당하게 딸 자랑했다”며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김희원 온라인기자 khil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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