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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에코비트' 팔렸다…태영건설 워크아웃 시계 빨라질까

온카뱅크관리자

2024-08-27 08:31:5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티와이홀딩스, IMM와 2조700억 매매계약 체결<br>4000억 채권 원리금 등 제외 후 태영건설 지원</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Vu4iff5i6">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75qPzzTM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27/BUSINESSWATCH/20240827081804195luvg.jpg" data-org-width="645" dmcf-mid="K1chZCCnJ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27/BUSINESSWATCH/20240827081804195luv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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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VRVdcee7i4" dmcf-ptype="general">채권단 워크아웃(기업재무구조개선)을 진행 중인 태영건설의 대주주 티와이홀딩스가 자금지원을 위해 KKR(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과 공동보유 중인 자회사 '에코비트' 매각 계약을 체결했다.</p>
          <p dmcf-pid="fwgmWrrRRf" dmcf-ptype="general">에코비트는 매립, 소각, 수처리 사업 등을 하는 종합환경기업이다. 티와이홀딩스는 지난 26일 에코비트 지분 100%를 총 2조700억원에 매각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 매각 대상은 IMM컨소시엄으로 이번 매각 자금 지원을 통해 워크아웃 시계가 빨라질 것으로 태영건설은 기대하고 있다. </p>
          <p dmcf-pid="4x9RjMMURV" dmcf-ptype="general">다만 아직 티와이홀딩스가 쥐게 될 매각자금과, 태영건설에 지원될 자금 활용 방안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 </p>
          <p dmcf-pid="8LQgmoo9M2" dmcf-ptype="general">티와이홀딩스가 보유한 에코비트 지분은 50%로 약 1조원 넘는 매각 대금이 들어올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티와이홀딩스는 에코비트 지분을 담보로 KKR로부터 사채발행을 통해 약 4000억원 규모 자금을 조달한 바 있다. </p>
          <p dmcf-pid="6NeACjj4n9" dmcf-ptype="general">이에 따라 4000억원에 대한 원리금 상환과 추가로 공동매각에 따른 협의 정산 등을 제외할 경우 총 지원금액은 5000억원 내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p>
          <p dmcf-pid="PIchZCCniK" dmcf-ptype="general">티와이홀딩스 관계자는 "KKR측과 공동매각 협의 등을 진행 중으로 아직 구체적인 금액과 자금이 들어오는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며 "자금이 확정되면 태영건설 자금 지원 활용 방안 등을 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p>
          <p dmcf-pid="QwgmWrrRRb" dmcf-ptype="general">이어 "워크아웃 이행 기간은 3년이지만 에코비트 매각 등이 태영건설 워크아웃 조기졸업에 이바지하게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xi6LwnnbiB" dmcf-ptype="general">한편 태영건설은 지난해 12월28일 워크아웃을 신청했다. 최근 출자전환·영구채 발행 등을 통해 자본잠식 상태 해소, 티와이홀딩스 등 대주주 지분 무상감자, 주요 자산 매각 등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자구계획을 수행 중이다. <strong>▷관련기사: 태영건설 "워크아웃 2년내 판매관리비 36.5% 감축"(4월19일)</strong></p>
          <p dmcf-pid="y1TFKttsMq" dmcf-ptype="general">김미리내 (pannil@bizwatch.co.kr)</p>
          <p dmcf-pid="WjdchAA8Jz" dmcf-ptype="general">ⓒ비즈니스워치의 소중한 저작물입니다. 무단전재와 재배포를 금합니다.</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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