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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20대 줄고 50대 늘었다...대기업 직원도 고령화 추세

온카뱅크관리자

2024-08-27 07:44:0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3년간 50세 이상 9.7% ↑, 30세 미만 4.9% ↓<br>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 구조 변화<br>대규모 공채에서 경력 위주 채용이 주원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3wn099HU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8HO6nnb0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은 기사의 특정 내용과 관련 없음. 이미지투데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27/nongmin/20240827050022522jofw.jpg" data-org-width="640" dmcf-mid="YqrLp22X0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27/nongmin/20240827050022522jof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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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기사의 특정 내용과 관련 없음. 이미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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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GaQHUUlFd" dmcf-ptype="general"> 주요 대기업의 임직원 구성 변화에서 20대는 감소하고 50대 이상은 증가하는 고령화 추세가 나타났다. </p>
          <p dmcf-pid="51kdtBBWpe" dmcf-ptype="general">20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의 조사에 따르면, 매출 500대 기업 중 2021∼2023년 3년 연속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제출한 141개사 가운데, 연령대별 임직원 현황을 공개한 123개사의 임직원 구성에서 20대는 감소하고 50대 이상은 증가했다. </p>
          <p dmcf-pid="1d0yJcc6FR" dmcf-ptype="general">이들 기업의 전체 임직원 수는 2021년 137만9406명에서 2023년 141만7401명으로 3만7995명이 늘었다. 이 중 50세 이상 임직원은 같은 기간 28만4061명에서 31만1484명으로 9.7% 늘었다. </p>
          <p dmcf-pid="tsQqOYYcuM" dmcf-ptype="general">반면 30세 미만 임직원은 32만2575명에서 30만6731명으로 4.9% 줄었다. 또 조직에서 허리 역할을 하는 30∼49세 임직원은 76만4423명에서 79만7040명으로 4.3% 증가에 그쳤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YgPGpphF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23개 기업 임직원 연령별 분포. 리덕스인덱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27/nongmin/20240827050024227brbk.png" data-org-width="640" dmcf-mid="Gr1lMaaVF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27/nongmin/20240827050024227brbk.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23개 기업 임직원 연령별 분포. 리덕스인덱스
           </figcaption>
          </figure>
          <p dmcf-pid="3aB5NssdpQ" dmcf-ptype="general">업종별로 보면 특히 IT·전기전자, 통신, 금융, 생활·유통, 식음료, 제약 등에서 20대 감소, 50대 증가 현상이 뚜렷했다. </p>
          <p dmcf-pid="0jKtAIIi7P" dmcf-ptype="general">IT·전기전자 분야는 30세 미만 비중이 2021년 34.2%에서 2023년 28.9%로 줄었고, 50세 이상 비중은 16.6%에서 19.8%로 늘었다. 제약 분야는 30세 미만이 41%에서 36.5%로 줄고 50세 이상은 4.9%에서 5.3%로 소폭 증가했다. 이차전지 분야도 30세 미만이 40%에서 34.2%로 줄고 50세 이상이 6%에서 7%로 늘었다. </p>
          <p dmcf-pid="pD4Uwvvap6" dmcf-ptype="general">또 기존에 50세 이상 비중이 높았던 대다수 업종에서도 50세 이상 직원이 더 늘었다. 식음료 분야는 24.6%에서 28.8%으로, 조선·기계·설비 분야는 25.6%에서 27.3%으로, 건설·건자재 분야는 23.6%에서 26.2%으로, 운송 분야는 22.3%에서 24.1%으로, 금융 분야는 22.1%에서 24%으로 늘었다. </p>
          <p dmcf-pid="UYgPGpphF8" dmcf-ptype="general">대기업 가운데 30세 미만 직원 수가 가장 많이 줄어든 곳은 삼성전자였다. 2021년 8만9897명에서 2023년 7만2525명으로 1만7372명 줄어 19.3% 감소했다. 30세 미만 직원의 비중도 33.7%에서 27.1%로 6.6%포인트 하락했다. </p>
          <p dmcf-pid="uPZCQoo974"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리더스인덱스는 “저출생·고령화 영향으로 인구 구조가 변하는 가운데, 기업 채용 방식이 대규모 공채에서 경력 위주로 바뀌고 신사업 진출도 둔화하며 채용 형태도 달라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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