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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정해인·정소민 "따뜻한 '엄친아' 우리도 위로받고 치유한 작품"

온카뱅크관리자

2024-08-27 07:2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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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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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27/JTBC/20240827072605747xgdo.jpg" data-org-width="560" dmcf-mid="ffxG7HHEO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27/JTBC/20240827072605747xgd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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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xbnT0yyjwj" dmcf-ptype="general">
           <br>'로코'로 만난 배우 정해인과 정소민이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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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지난 17일 첫 방송한 tvN '엄마친구아들'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는 정해인과 정소민은 패션 매거진 엘르와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 작품과 캐리터의 매력 그리고 소소한 일화까지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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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엄마친구아들'은 한 동네에서 자라 서로의 흑역사를 공유하는 소꿉친구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 이에 이번 화보 역시 어린 시절 주택에서 숨바꼭질을 하듯 장난스러운 두 사람의 무드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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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이어진 인터뷰에서 정소민은 "정해인의 코믹한 모습을 사람들이 본 적 없기에 그 의외성에 대한 기대감도 있지 않을까 싶다. 맨틱 코미디물 경험은 제가 더 많지만 현장에서는 해인씨에게 많이 의지가 되더라. 승효 캐릭터와의 싱크로율도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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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27/JTBC/20240827072607296tmqi.jpg" data-org-width="560" dmcf-mid="4vk1KttsO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27/JTBC/20240827072607296tmq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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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정해인은 "직접 코믹한 연기를 한다기 보다 놓여진 상황이 재미있다. '클리셰처럼 보이지 않을까' 하는 우려는 하지 않는다. 보편적이고 일상적인 연기로 공감대를 자아내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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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작품 자체가 가진 매력에 대해서는 정소민이 "촬영을 하며 저 스스로 위로를 많이 받고 있는 작품이다. 석류와 승효뿐 아니라 각각의 캐릭터가 가진 이야기가 있고, 그걸 극복해가는 각기 다른 과정을 보면서 시청자들이 자기와의 비슷한 지점을 찾고 힘을 얻길 바란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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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정해인은 "가족들의 이야기를 비롯해 각 인물들 간의 이야기가 굉장히 따뜻하고, 치유되는 요소가 있다. 현장 분위기도 따뜻하고 배려심 넘쳐서 메이킹 필름을 보면 아마 제가 웃고 있는 모습이 굉장히 많을 것이다"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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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27/JTBC/20240827072608691odpm.jpg" data-org-width="560" dmcf-mid="8iFRcee7m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27/JTBC/20240827072608691odp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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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27/JTBC/20240827072610133zcsk.jpg" data-org-width="560" dmcf-mid="6mdltSSgs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27/JTBC/20240827072610133zcs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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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부러울 것 없는 완벽한 사람을 뜻하는 '엄친아라는 단어만큼 두 사람은 어떤 사람을 봤을 때 부러움을 느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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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정소민은 “타고나길 의연한 사람이 있다. 나는 불안을 밖에 드러내지 않고 의연해 보이고자 많이 노력했기 때문에 정말 큰 일이 아닌 이상 타격 받지 않는 사람들의 타고난 평온함이 부럽다"고 고백했다. 
           <br>
           <br>정해인은 “자기 분야에서 열심히 일하고, 인정받은 사람들을 보면 자연스레 존중의 마음은 들지만 부러움이 저의 동력은 아닌 것 같다. 일을 하며 얻는 성취감과 중간중간 주어지는 작은 휴식들 등 내가 행복을 느끼고 있느냐가 중요하다"는 진심을 표했다. 
           <br>
           <br>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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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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