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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순살자이 놀림받을때 샀더니 대박”...42% 급등, 신고가 GS건설

온카뱅크관리자

2024-08-27 07:26:3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수익성 개선 GS건설·HDC현산<br>주가 상승세 52주 신고가 기록<br>실적감소 현대·대우건설은 부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iYCo66FR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l2uTDDxd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GS건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27/mk/20240827071502015vcve.png" data-org-width="500" dmcf-mid="7rkL233Ie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27/mk/20240827071502015vcve.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GS건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bGQ9ZCCniO" dmcf-ptype="general">
           실적이 건설주 주가 흐름을 갈랐다. GS건설, HDC현대산업개발이 악재를 딛고 신고가를 기록한 반면 현대건설, 대우건설, DL이앤씨는 지지부진하다.
          </div>
          <p dmcf-pid="KDUZmoo9es" dmcf-ptype="general">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GS건설 주가는 4.16% 상승했다. GS건설 주가는 올해 들어서만 42%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지난해 10월 ‘순살 자이’ 논란으로 급락했던 주가도 모두 회복했다.</p>
          <p dmcf-pid="9oXSNxxpem" dmcf-ptype="general">HDC현대산업개발 주가도 같은 날 2.69% 상승하며 신고가를 썼다. 연간 기준으로도 HDC현대산업개발 주가는 83% 급등했다.</p>
          <p dmcf-pid="29DgfpphMr" dmcf-ptype="general">반면 대장주 현대건설 주가 흐름은 좋지 않다. 연중 주가가 6% 하락하며 오히려 신저가에 근접했다. 대우건설은 연중 강보합인 2.7% 상승에 그쳤고, DL이앤씨는 8.7% 떨어졌다.</p>
          <p dmcf-pid="VOB3hAA8iw" dmcf-ptype="general">국내 건설주들의 주가 흐름이 엇갈린 건 기저효과에 따른 실적 개선세 차이 때문이다. 또 시장이 기대하는 회사별 실적 컨센서스가 있는데, 이를 상회하면 투자심리가 개선된다. 반대로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저조한 실적은 주가 하락을 유발한다.</p>
          <p dmcf-pid="fFiPpWWALD" dmcf-ptype="general">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GS건설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934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심지어 시장 컨센서스도 10% 상회했다.</p>
          <p dmcf-pid="4Zd83TTNnE" dmcf-ptype="general">GS건설의 3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906억원이다. 1개월 전(839억원), 6개월 전(792억원) 추정치보다 꾸준히 상향되고 있다.</p>
          <p dmcf-pid="8GMV1lloek" dmcf-ptype="general">증권가에선 GS건설의 목표주가를 일제히 높이고 있다. BNK투자증권은 종전 2만원에서 2만5000원으로 눈높이를 높였다.</p>
          <p dmcf-pid="6HRftSSgJc" dmcf-ptype="general">이선일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GS건설의 분양 물량은 약 3만가구로, 경쟁사 평균 대비 2배에 달한다”며 “결국 브랜드의 힘”이라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bDgfpphJ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HDC현대산업개발.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27/mk/20240827071503286ohwa.png" data-org-width="647" dmcf-mid="zsOcQqqyR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27/mk/20240827071503286ohwa.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HDC현대산업개발.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QtnQUYYcRj" dmcf-ptype="general">
           HDC현대산업개발은 기저효과에 큰 이익 성장세를 기록한 대표적인 건설주다.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53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39% 급증했다. 시장 기대치도 소폭 웃돌았다.
          </div>
          <p dmcf-pid="xfOcQqqyJN" dmcf-ptype="general">신한투자증권은 HDC현대산업개발의 목표주가를 종전 2만8000원에서 3만3000원으로 상향했다.</p>
          <p dmcf-pid="yiHlaQQ0Ra" dmcf-ptype="general">김선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HDC현대산업개발은 적극적인 용지 투자 통한 차별적인 성장성을 보여준다”며 “건설 업종 최선호주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p>
          <p dmcf-pid="WS4qYmmeLg" dmcf-ptype="general">반면 올해 주가 흐름이 좋지 않은 건설주들은 실적 기저효과를 누리지 못했거나, 시장 눈높이에 수익성이 미달한 경우다.</p>
          <p dmcf-pid="YEu5sgg2eo" dmcf-ptype="general">현대건설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14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 감소했다. 시장 기대치에도 25% 하회했다.</p>
          <p dmcf-pid="GI9UvEEQJL" dmcf-ptype="general">대우건설, DL이앤씨의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보다 각각 51%, 54% 줄었다. DL이앤씨는 시장 기대치도 57% 밑돌았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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