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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조정석, '파일럿'·'행복의 나라'에 이어 신인가수 도전까지… 방송가 휩쓴 믿보배[스한초점]

온카뱅크관리자

2024-08-27 07: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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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조정석.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27/SpoHankook/20240827070153734uocj.jpg" data-org-width="960" dmcf-mid="bhEFHOOJC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27/SpoHankook/20240827070153734uoc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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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조정석.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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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다재다능한 매력의 배우 조정석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영화 2편이 연달아 개봉하고 가수 도전 예능까지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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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조정석은 뮤지컬로 데뷔해 연기력 하나로 다수의 드라마, 연극 작품을 성공시킨 타고난 그야말로 '사기캐(릭터)'다. 2004년 호두까기 인형으로 데뷔한 조정석은 영화 '건축학개론'에서 '납뜩이'로 대중에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키스는 막 비벼" "어떡하지 너?" "납득이 안 되네, 납득이" 대사는 유행을 타며 밈처럼 온라인상에서 떠돌았다. 잠깐의 출연 만으로도 강렬할 인상을 남길 정도로 개성 넘치는 연기력을 선보인 조정석은 이후로도 스펙트럼 넓은 연기력을 선보이며 탄탄대로의 연기 내공을 쌓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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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조정석의 필모그래피는 한눈에 담을 수 없을 정도로 화려하다. 뮤지컬 '헤드윅', '아마데우스'를 비롯해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 '질투의 화신', '오 나의 귀신님', '더킹 투하츠' '최고다 이순신'과 영화 '건축학개론', '관상', '나의 사랑 나의 신부', '형', '마약왕', '역린', '완벽한 타인' 등의 작품에 이어 2019년 개봉한 영화 엑시트가 900만 관객을 넘으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세웠다. 올해 하반기에만 '파일럿', '행복의 나라' 두 작품을 선보인 조정석은 오는 30일 개봉하는 넷플릭스 '신인가수 조정석'을 통해 가수에도 흥행 미다스의 손을 뻗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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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27/SpoHankook/20240827070155027bozh.jpg" data-org-width="600" dmcf-mid="VgmU1llol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27/SpoHankook/20240827070155027boz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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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trong>'파일럿' '행복의 나라' 서로 다른 매력의 '조정석'으로 관객몰이</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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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조정석이 주연으로 활약한 영화 '파일럿'과 '행복의 나라'가 보름새 연달아 개봉하며 스크린을 접수 중이다. 먼저 7월 31일 개봉한 '파일럿'은 조정석 원톱 코미디물로 모두가 주목하는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 분)가 여장으로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작품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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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앞서 여러 작품에서 능글맞은 개그 캐릭터로 매 작품마다 흥행을 이어온 조정석이 이번에는 여장남자로 작정하고 개그 코드를 선보였다. '파일럿'은 개봉 이후 1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더니 개봉 10일 만에 손익분기점인 240만을 돌파했다. 지난 22일에는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꾸준한 흥행몰이 중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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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14일 개봉한 '행복의 나라'에서는 웃음기를 쫙 뺀 진중한 모습으로 다시 한번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행복의 나라'는 '광해, 왕이 된 남자'(2012) 추창민 감독 신작으로, 현대사를 뒤흔든 10·26 대통령 암살사건 속 아무도 몰랐던 또 다른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조정석이 맡은 역 정인후는 중앙정보부장 수행비서관 박태주(이선균)를 변호하는 인물. 감정을 자극하는 연기력으로 고군분투와 분노, 슬픔, 결의 등 감정을 다채롭게 담아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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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27/SpoHankook/20240827070156263dbpx.jpg" data-org-width="600" dmcf-mid="fS9co66Fl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27/SpoHankook/20240827070156263dbp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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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trong>뮤지컬, 배우 넘어 이제는 가수까지…조정석의 가수 도전기 '신인가수 조정석'</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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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20년차 뮤지컬 배우로서 이미 가창력을 인정받은 바 있는 조정석이 넷플릭스 '신인가수 조정석'를 통해 가수로 변모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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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조정석의 신인가수 데뷔 프로젝트 '신인가수 조정석'는 그의 오랜 꿈을 이루기 위한 프로젝트로 100일 간의 여정을 프로그램에 담았다. '신서유기' '꽃보다 청춘' '알쓸신잡' '알쓸범잡' 등 유쾌하면서도 공감대 높은 예능을 보여온 양정우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조정석의 여러 인맥들이 출연을 예고하며 공개 전부터 기대를 모은다. 조정석의 아내이자 가수 거미는 물론이고, 다이나믹 듀오, 김이나 작사가가 출연한다. 또 조정석의 절친들로 알려진 정경호와 김대명, 공호진 등이 뮤직비디오 제작에 참여, 출연진만으로도 화려함을 자랑하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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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조정석은 방송 전 데뷔 무대도 마쳤다. 23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에 출연해 다이나믹 듀오가 피처링한 이번 앨범의 수록곡 '영화처럼 음악처럼'을 선보였다. 또 아내 거미와의 듀엣곡도 수록되어 있다면서 듀엣 무대를 예고하기도 했다.</p>
           <p> </p>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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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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