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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콜록콜록" 엠폭스에 코로나까지… '감염병 우려' 속 정부 대책은

온카뱅크관리자

2024-08-27 06:29:5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엠폭스 검역관리지역 지정… 관리 체계 강화 <br>코로나19 예방접종 권고… 치료제 확보까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xG3RNNfV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1awFbbYf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부의 감염병 대책이 주목된다. 사진은 인천국제공항 해외감염병신고센터 앞을 지나가는 여행객. /사진=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27/moneyweek/20240827041730827wgeh.jpg" data-org-width="680" dmcf-mid="1NKPrTTNq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27/moneyweek/20240827041730827wge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정부의 감염병 대책이 주목된다. 사진은 인천국제공항 해외감염병신고센터 앞을 지나가는 여행객.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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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3nFqowwM9o" dmcf-ptype="general">
           엠폭스(MPOX·옛 원숭이두창)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정부가 해외 유칩 차단을 중심으로 감염병 대응에 나서고 있으나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마무리되면서 감염자가 속출하는 모습이다. 
          </div>
          <p dmcf-pid="0gpKNssdfL" dmcf-ptype="general">27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국내 엠폭스 발생은 2022년 4명, 2023년 151명, 2024년 11명(8월23일 기준) 등으로 집계됐다. 확진자는 기존 환자와 유사하게 수도권, 20~40대 남성 중심으로 발생했다. 감염경로는 주로 밀접한 접촉(피부, 성)이다.</p>
          <p dmcf-pid="pXLk5zzTbn" dmcf-ptype="general">질병청은 르완다·부룬디·우간다·에티오피아·중앙아프리카공화국·케냐·콩고·콩고민주공화국 등 아프리카 8개국을 검역관리지역으로 지정했다. 검역 단계에서부터 변이바이러스에 의한 엠폭스 유입 차단하기 위해서다. 검역소, 지자체와 협조 체계를 구축, 의심환자가 지역사회로 유입돼도 신속한 검사·치료가 가능하도록 하는 등 관리 체계도 강화했다.</p>
          <p dmcf-pid="UAzfkhhLBi" dmcf-ptype="general">진단의 경우 기존에 구축한 엠폭스 진단검사체계로 전국 17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아프리카 유행 변이바이러스(Clade Ib)의 실험실 진단검사가 가능하다. 국내 발생 사례에 대한 유전자형 분석을 지속하고 전국적인 진단검사체계 점검 및 새로운 유전자형 유입에 대한 대응체계를 선제 강화했다는 설명이다.</p>
          <p dmcf-pid="ukB8DSSgBJ" dmcf-ptype="general">코로나19 대응책은 고위험군 관리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고위험군에게 코로나19 예방접종을 권고하고 관련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의료기관 및 요양시설 등에서 인플루엔자와의 동시 접종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치료제 17만7000명분을 국내로 도입해 고위험군이 차질 없이 치료제를 사용할 수 있도록 대응하기도 한다.</p>
          <p dmcf-pid="7mVMOYYcBd" dmcf-ptype="general">응급실에 내원하는 코로나19 경증 환자를 분산하기 위한 대책도 마련한다. 소방 등과 협력해 권역 및 지역 응급의료센터로 내원하는 환자를 지역응급의료기관 및 시설로 분산한다. 주말·야간 응급실 환자 집중을 막기 위해 행정안전부·지자체와 협력해 공공병원 등을 통한 발열클리닉을 설치·운영한다.</p>
          <p dmcf-pid="zXLk5zzT9e" dmcf-ptype="general">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전날 서울 영등포구 보건소를 방문해 "노인요양시설 등에 감염관리 방법을 지속 안내하고 환자 발생 초기부터 적절하게 신고될 수 있도록 협조 체계를 강화하는 등 고위험군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p>
          <p dmcf-pid="qMH0ejj4VR" dmcf-ptype="general">김동욱 기자 ase846@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S &amp;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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