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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가족X멜로’ 최민호, 안방극장 물들인 ‘설렘 증폭기’ 활약

온카뱅크관리자

2024-08-27 03:5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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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JTBC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27/sportskhan/20240827035154020yodo.jpg" data-org-width="700" dmcf-mid="52ww3KKGE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27/sportskhan/20240827035154020yod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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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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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NFFRNNfrP" dmcf-ptype="general"><br><br>지난 25일 방송이 된 ‘가족X멜로’ 속 최민호(샤이니 민호,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의 호연이 인상적이다.<br><br>최민호는 JTBC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연출 김다예, 극본 김영윤, 제작 MI·SLL)에서 ‘남태평’ 역으로 열연, 구김살 없이 밝아 보이는 듯하다가도 회사에 본인의 정체를 숨기는 비밀스러운 행동으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하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br><br>지난주 방송에서는 남태평이 대기업 제이플러스마트의 사장 아들임에도 정착하지 못하고 방황하는 이유가 그의 출생이 회장의 숨겨놓은 사생아였기 때문이라는 것이 밝혀져 안타까움과 함께 충격을 안겼다.<br><br>때문에 가족사로 힘들어하던 남태평은 자신의 곁을 지켜주는 변미래(손나은 분)에게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처음으로 “미래야”라고 불러 보는 이들의 설렘 포인트를 자극, 안방극장을 ‘최민호표 로맨스’로 물들였다<br><br>이 과정에서 최민호는 아픔을 안고 남몰래 방황하는 남태평의 어두운 면모는 물론 좋아하는 상대방에게 조용히 건네는 배려와 확신에 찬 마음까지 캐릭터의 감정 변화를 자연스럽게 연기해 드라마를 힘 있게 견인, 눈에 띄는 활약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br><br>최민호가 나날이 커지는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가족X멜로’는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JTBC에서 방송된다.<br><br>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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