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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법원 제동…방문진 새 이사 취임 못해

온카뱅크관리자

2024-08-26 16:4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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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f2tAqqyIm">
          <p dmcf-pid="UP8pD99Hmr" dmcf-ptype="general"> 법원이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신임 이사 임명에 제동을 걸었다. </p>
          <p dmcf-pid="uQ6Uw22XOw" dmcf-ptype="general">26일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부장판사 강재원)는 권태선 방문진 이사장이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를 상대로 제기한 신임 이사 임명 집행정지 신청을 인용했다.</p>
          <p dmcf-pid="7xPurVVZwD" dmcf-ptype="general">본안 소송 결과가 나올 때까지 방통위가 임명한 새 이사진의 취임은 불가능하다.</p>
          <p dmcf-pid="zNg8WJJqrE" dmcf-ptype="general">박선아 이사와 조능희 전 MBC플러스 사장 등 방문진 이사에 공모했다가 탈락한 3명이 제기한 집행정지 신청은 기각됐다.</p>
          <p dmcf-pid="qja6YiiBmk" dmcf-ptype="general">박 이사와 조 전 사장은 앞서 19일 진행된 심문에서 “‘2인 체제의 방통위’가 부적법한 절차에 따라 방문진 신임 이사들을 선임했으며 선임된 이사들의 당적 보유도 확인이 안 되고 있다”며 이 같은 방통위의 처분은 위법하다고 주장했다. </p>
          <p dmcf-pid="BLi2SMMUDc" dmcf-ptype="general">반면 방통위 측은 적법한 절차에 따라 선임해 아무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p>
          <p dmcf-pid="bonVvRRusA" dmcf-ptype="general">앞서 방통위 이진숙 위원장은 지난달 31일 취임 당일 새 방문진 이사 6명을 임명했다. </p>
          <p dmcf-pid="KgLfTee7sj" dmcf-ptype="general">이에 권태선 이사장 등은 5일 “임명 절차에 문제가 있다”며 방통위를 상대로 방문진 이사 임명처분 무효 등 확인 소송을 내고 집행정지도 신청했다.</p>
          <p dmcf-pid="9640EKKGwN" dmcf-ptype="general">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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