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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단독]혼잡도 계산 없이 ‘독도 조형물’ 철거부터 한 서울교통공사

온카뱅크관리자

2024-08-26 15:36:08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DpoWJJq1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j1dlxxp1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5호선 광화문역 내 독도 조형물이 있던 자리(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26/Channela/20240826153329154hsaa.jpg" data-org-width="540" dmcf-mid="9l3nTee7Y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26/Channela/20240826153329154hsa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5호선 광화문역 내 독도 조형물이 있던 자리(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fAtJSMMUYl" dmcf-ptype="general">
           <p><span><span></span></span></p> 서울교통공사가 지하철 역사 내 독도 조형물을 철거한 것에 대해 "혼잡에 대한 대책이었다'"고 설명했지만 실제로는 혼잡도 계산을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div>
          <p dmcf-pid="4Ml2cBBWGh" dmcf-ptype="general">앞서 공사는 지난 5월과 이달 초 2호선 잠실역, 안국역, 광화문역에 있는 독도 조형물을 철거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p>
          <p dmcf-pid="8RSVkbbYXC" dmcf-ptype="general">공사는 지난 14일과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하철역 혼잡에 대한 선제적 안전대책의 일환이었다"고 철거 이유를 밝혔는데 채널A 취재 결과 철거 과정에서 혼잡도 계산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p>
          <p dmcf-pid="6evfEKKGHI" dmcf-ptype="general">공사 관계자는 "역사 내 혼잡도는 알 수가 없다. 열차 내 혼잡도는 측정이 가능하지만, 역사 내 혼잡도 값은 나오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p>
          <p dmcf-pid="PiW6rVVZGO"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잠실역의 경우 지난 10일 별내선 개통으로 인파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해 철거를 결정했고 안국역과 광화문역은 코로나19 종식으로 관광객이 늘어나 철거를 결정했다"고 덧붙였습니다. </p>
          <p dmcf-pid="QnYPmff5Gs" dmcf-ptype="general">광복절을 앞두고 독도 조형물을 철거한 것을 두고 논란이 불거지자 혼잡도를 이유로 들며 해명했지만 정작 철거의 주요 명분인 혼잡도 계산조차 이뤄지지 않은 것입니다. </p>
          <p dmcf-pid="xLGQs441Xm" dmcf-ptype="general">한편 공사의 이 같은 결정을 서울시가 미리 알고 있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서울시와의 소통은 전혀 없었다"며 "공사 자체적으로 판단하고 철거했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p>
          <p dmcf-pid="yN5ehQQ0Gr" dmcf-ptype="general">김민환 기자 kmh@ichannel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채널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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