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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음주 스쿠터’ 슈가 2차 사과문 “BTS 이름에 누 끼쳐…처분·질책 달게 받겠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8-26 15:3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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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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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KqBJttss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전동스쿠터 음주운전’ 혐의를 받고 있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슈가(본명 민윤기).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26/donga/20240826151331057qjwm.jpg" data-org-width="1200" dmcf-mid="y2YGbIIiI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26/donga/20240826151331057qjw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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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동스쿠터 음주운전’ 혐의를 받고 있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슈가(본명 민윤기).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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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취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운전한 혐의를 받는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30·본명 민윤기)가 자필 사과문을 통해 재차 사과했다. 그는 “방탄소년단 이름에 누를 끼쳤다”며 “향후 내려질 처분은 물론 비판과 질책을 달게 받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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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HWYBOOJI0" dmcf-ptype="general">슈가는 25일 오후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올린 자필 사과문에서 “그간 제가 받은 사랑에 걸맞은 행동으로 보답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잊고 큰 잘못을 저질렀다”며 “모두 제 잘못이다. 제 경솔함이 저를 아껴주는 모든 분을 힘들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p>
          <p dmcf-pid="ZXYGbIIiO3" dmcf-ptype="general">앞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인 슈가는 이달 6일 오후 11시 14분경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술을 마신 후 전동 스쿠터를 타고 귀가하다 경찰에 적발된 바 있다. </p>
          <p dmcf-pid="5ZGHKCCnsF" dmcf-ptype="general">당시 슈가의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는 면허취소 기준을 웃도는 0.227%로 확인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됐다. 이후 슈가는 사건 발생 17일 만인 23일 용산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고 조사에서 자신의 혐의를 인정했다. </p>
          <p dmcf-pid="1ndJs441Ot" dmcf-ptype="general">사건 직후 슈가는 “음주 상태로 전동 킥보드를 이용했다”며 사과했지만 경찰 조사 결과 전동 킥보드가 아닌 전동 스쿠터로 드러나 사건을 축소하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이번에 올린 사과문에선 “성급하게 올린 첫 번째 사과문으로 인해 많은 혼란을 드려 죄송하다”며 “다시는 잘못된 행동을 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뉘우치며 살아가겠다”고 덧붙였다. </p>
          <p dmcf-pid="tLJiO88tm1" dmcf-ptype="general">한편 경찰은 슈가에 대한 수사를 곧 마무리할 예정이다. 26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은 “지난주 금요일 조사가 이뤄졌고, 곧 사건을 마무리할 예정”이라며 “송치 시점은 아직 보고를 구체적으로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hOIFAA8r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팬 커뮤니티 위버스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26/donga/20240826151332351tzlf.jpg" data-org-width="1166" dmcf-mid="WxaNvRRuD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26/donga/20240826151332351tzl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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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팬 커뮤니티 위버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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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lIC3cc6rZ" dmcf-ptype="general">이채완 기자 chaewani@donga.com<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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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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