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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영정 사진'이 된 웨딩촬영…예비부부 '눈물의 합동장례식'(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8-26 15:09:5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결혼 앞둔 예비 신혼부부, 장례식장서 합동 장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QHdEKKG0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xXJD99HF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부천 호텔 화재 사망자 김 모씨(28·여)의 발인식에 운구차가 세워져 있다.2024.8.25 ⓒ News1 박소영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26/NEWS1/20240826150157169empp.jpg" data-org-width="1400" dmcf-mid="FC4h1NNf3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26/NEWS1/20240826150157169emp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부천 호텔 화재 사망자 김 모씨(28·여)의 발인식에 운구차가 세워져 있다.2024.8.25 ⓒ News1 박소영 기자
           </figcaption>
          </figure>
          <p dmcf-pid="pe1Lmff53p" dmcf-ptype="general">(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부천 호텔 화재로 숨진 투숙객 7명이 모두 영면에 들었다.</p>
          <p dmcf-pid="Udtos44130" dmcf-ptype="general">26일 경기 부천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원미구 중동 호텔 화재 사망자 7명 중 5명에 대한 발인식이 엄수됐다.</p>
          <p dmcf-pid="uJFgO88t33" dmcf-ptype="general">이날 발인을 마친 사망자 중에는 결혼을 앞두고 있던 예비 신혼부부도 포함됐다. 숨진 예비 신혼부부의 유가족은 부천의 종합병원 장례식장에서 합동 장례를 치렀다.</p>
          <p dmcf-pid="7IPv3cc60F" dmcf-ptype="general">유가족은 숨진 예비 신혼부부가 미리 스튜디오에서 찍어뒀던 웨딩사진을 영정사진으로 걸어두고 조의금을 받지 않는 방식으로 고인을 기렸다.</p>
          <p dmcf-pid="zCQT0kkPpt" dmcf-ptype="general">앞서 전날에는 사망자 7명 중 2명이 발인을 마쳤다. 이로써 화재 희생자 7명 모두는 유가족이 마련한 장례 절차에 따라 영면에 들었다.</p>
          <p dmcf-pid="qWiZBOOJ31" dmcf-ptype="general">이번 화재는 지난 22일 오후 7시 39분쯤 부천 원미구 중동의 한 호텔에서 발생했다. 이 불로 내국인 투숙객 7명이 숨지고, 1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p>
          <p dmcf-pid="BYn5bIIip5" dmcf-ptype="general">소방 당국은 투숙객이 객실에서 나간 뒤 에어컨에서 불똥이 떨어져 소파와 침대에 옮겨붙으며 불길이 확산한 것으로 추정했다. 내부 인테리어에 합판 목재가 많고 스프링클러도 설치돼 있지 않아 연소가 확대됐다는 게 소방 당국의 설명이다.</p>
          <p dmcf-pid="bGL1KCCnFZ" dmcf-ptype="general">see@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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