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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누가 당선되든 무조건 오른다"…사두면 돈 버는 투자 상품 [글로벌 ETF 트렌드]

온카뱅크관리자

2024-08-26 15:01:1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美 양당이 약속한 ‘제조업 부흥’<br>수혜 ETF 찾아볼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JLWcuuSvz">
          <div dmcf-pid="foNXwBBWl7" dmcf-ptype="general">
           <span>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span>한경 글로벌마켓</span>에 게재된 기사입니다.</span>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NaVuwwMT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게티이미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26/ked/20240826143004111kggr.jpg" data-org-width="1200" dmcf-mid="zjWAJttsv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26/ked/20240826143004111kgg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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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8sCqWMMUhU" dmcf-ptype="general"><br>미국 대선이 약 두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다. 인플레이션, 이민 문제, 국가 안보 등 여러 쟁점에서 상반된 공약을 내놓은 양당은 미국 제조업 투자에서만큼은 큰 뜻을 같이하고 있다. 대선에서 누가 승기를 잡든지 미국 제조업 부흥 정책을 내놓을 것이란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p>
          <p dmcf-pid="6OhBYRRuCp" dmcf-ptype="general">25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미국 제조업 투자 확대를 대비해 제조업 테마 상장지수펀드(ETF)가 유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제러드 우드워드 BoA ETF 전략가는 이달 초 고객에게 보낸 메모에서 “최근 무역 긴장이 고조되고 공화당과 민주당이 미국 제조업을 부양하려는 노력으로 인해 제조업 테마 ETF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고 언급했다.</p>
          <p dmcf-pid="PDmUS66FC0" dmcf-ptype="general">우드워드 전략가는 제조업 부흥 정책을 세 종류로 분류했다. ▲무역 정책을 통한 니어쇼어링(인접 국가 생산) ▲신산업 보호 ▲지적 연구개발(R&amp;D)뿐만 아니라 건설 및 제조업에 대한 투자로 정리했다.</p>
          <p dmcf-pid="U14sBwwMvK" dmcf-ptype="general">제조업 부문의 다양한 영역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테마 ETF가 적합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전통적인 섹터 펀드는 이 테마를 한데 담지 못한다”며 아메리칸 인더스트리얼 르네상스 ETF(AIRR)를 추천한다”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m1dWMMUv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설정 이후 AIRR 주가 추이(사진=CNBC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26/ked/20240826140205500dwwt.png" data-org-width="1200" dmcf-mid="FEdy6SSgl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26/ked/20240826140205500dwwt.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설정 이후 AIRR 주가 추이(사진=CNBC 캡처)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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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ZtR7kkPvt" dmcf-ptype="general"><br>팩트셋에 따르면 AIRR은 2014년 출시돼 현재 총운용자산(AUM)은 약 14억달러다. 지난 10년간 S&amp;P500 지수 상승률을 능가하는 수익률을 기록했다. AIRR은 상장일로부터 273% 급등했지만 같은 기간 S&amp;P500은 202.8% 올랐다.</p>
          <p dmcf-pid="BxQ0GnnbSQ" dmcf-ptype="general">주요 보유 종목으로는 파이프 제조업체인 뮤엘로 인더스트리, 도로 및 인프라 건설업체인 그래닛 건설 등이 있다. 한 종목이 전체 펀드에서 비중 4% 이상을 차지하는 종목이 없어 투자 범위가 넓고 다양하다는 특징이 있다. BoA는 “AIRR은 우리가 커버하는 다른 펀드들과 비교했을 때 중·소형주 노출이 가장 많다”고 평가했다. 운용 수수료는 0.7%로 높은 편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0Qh2OOJT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AIRR 보유비중 상위 5개 기업(사진=etf닷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26/ked/20240826140206901cyfa.png" data-org-width="1200" dmcf-mid="3UDUa33IC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26/ked/20240826140206901cyfa.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AIRR 보유비중 상위 5개 기업(사진=etf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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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de75aaVlP" dmcf-ptype="general"><br>BoA가 선정한 또 다른 유망 제조업 테마 ETF는 ‘Global X US 인프라 ETF(PAVE)’다. 포장도로라는 뜻의 티커명 PAVE에서 알 수 있듯이 AIRR보다는 산업 및 소재 종목을 주로 담고 있다. BoA는 “이 펀드는 건설, 엔지니어링, 원자재, 관련 생산 및 장비, 산업 운송에서 수익을 내는 기업을 선별해 투자한다”고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pxlVIIiv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PAVE 보유비중 상위 5개 기업(사진=etf닷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26/ked/20240826140208304uwde.png" data-org-width="1200" dmcf-mid="0BYPh441y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26/ked/20240826140208304uwde.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PAVE 보유비중 상위 5개 기업(사진=etf닷컴)
           </figcaption>
          </figure>
          <p dmcf-pid="XErpl88tSH" dmcf-ptype="general"><br>냉동 장비 제조업체 트레인 테크놀로지와 산업 장비 공급 업체 유나이티드 렌탈스 등이 보유 종목 상위에 올라 있다. AIRR과 마찬가지로 비중이 4%를 넘는 개별 종목은 없다. PAVE는 AIRR보다 삼 년 늦은 2017년 설정됐지만 AUM은 더 크다. 약 80억달러에 육박한다. 지난 5년 동안 20% 이상의 연평균 수익률을 기록했다. 운용보수 역시 0.47%로 AIRR보다 낮다.</p>
          <p dmcf-pid="ZOhBYRRuvG" dmcf-ptype="general">한경제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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