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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메소드클럽’ 곽범 “배우에게 따귀 맞을 각오로 임해”

온카뱅크관리자

2024-08-26 14:2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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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26/sportsdonga/20240826142742578ghbo.jpg" data-org-width="1000" dmcf-mid="QXcPXoo9D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26/sportsdonga/20240826142742578ghb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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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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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메소드클럽’의 주역인 개그맨 곽범이 “출연자에게 따귀 맞을 각오로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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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qUSd11mDz" dmcf-ptype="general">곽범은 26일 오후 열린 ‘메소드클럽’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나는 장롱 밑에 균형을 맞추는 골판지 역할이다. 비록 종이를 찢어서 장롱을 받치지만, 내가 없으면 삐그덕댈 것”이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p>
          <p dmcf-pid="GBuvJttss7"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사실 주역인 이수근 선배, 이수지 누나와 함께 한다는 말을 듣고 다른 걸 묻지 않은 채 바로 출연했다”면서 “그동안 유튜브 채널에서 계속 페이크 다큐멘터리 장르를 해왔기에 내게는 익숙하다. 유튜브 활동을 보고 제작진이 섭외해준 것 같다.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해 KBS로 왔다”고 설명했다. </p>
          <p dmcf-pid="Hjo2Tee7Ou" dmcf-ptype="general">또 “유튜브 활동을 하며 다양한 배우들을 만났는데, 겁내지 않고 그들에게 덤비는 모습이 이 프로그램에 필요하다는 생각을 제작진이 한 것 같다”면서 “사실 언젠가 한번 따귀 맞을 게 분명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사선에 서서 연기한다. 곽범이 과연 이 프로그램에서 따귀를 맞을 것인지 지켜보는 것이 시청 포인트”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p>
          <p dmcf-pid="XAgVyddzwU" dmcf-ptype="general">한편 이날 밤 9시 50분 첫 방송하는 ‘메소드클럽’은 연기파 희극인들이 연기교습소를 열고 정극배우와 자존심을 건 기묘한 연기수업을 벌이는 ‘페이크 다큐멘터리’다. ‘해피투게더 4’, ‘홍김동전’, ‘ㅇㅁㄷ 지오디’ 등을 맡은 이명섭 PD가 연출한다.</p>
          <p dmcf-pid="ZcafWJJqsp" dmcf-ptype="general">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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