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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금리 올려도 주담대 급증‥은행권, 대출 기한·한도까지 축소

온카뱅크관리자

2024-08-26 14: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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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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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3pnHddzL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제공: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26/imbc/20240826140304833igbn.jpg" data-org-width="1280" dmcf-mid="tIlKDqqyR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26/imbc/20240826140304833igb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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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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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noGxyyjJ5" dmcf-ptype="general">주택 관련 가계대출 급증세를 진정시키기 위해 은행권에서 본격적으로 주택담보·신용대출 만기와 한도 제한 조치를 시작했습니다.</p>
          <p dmcf-pid="0gNZeGGkRZ" dmcf-ptype="general">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오는 29일부터 현재 최장 50년인 주택담보대출 대출 기간을 수도권 소재 주택에 대해 30년으로 일괄 축소할 계획입니다.</p>
          <p dmcf-pid="pX5MvPP3nX" dmcf-ptype="general">주택을 담보로 빌리는 생활안정자금 대출의 한도도 물건별 1억 원으로 제한되는데, 지금까지 생활안정자금 주택담보대출에는 한도가 없었습니다.</p>
          <p dmcf-pid="UAkFn55reH" dmcf-ptype="general">현재 신규 주택구입 대출 시 1년 이내, 생활안정자금 대출 시 3년 이내로 운영 중인 주택담보대출 거치기간도 당분간 없애기로 했고, 대출 한도 축소 효과를 내기 위해 신규 주택담보대출의 모기지보험 적용도 막았습니다.</p>
          <p dmcf-pid="uwmuN00CnG" dmcf-ptype="general">또 논·밭·과수원 등 나대지 담보 대출과 다른 은행으로부터 갈아타기를 통해 넘어오는 전세자금대출은 아예 금지되며, 마이너스통장인 통장자동대출 한도 역시 최대 1억 5천만 원에서 앞으로 5천만 원으로 대폭 감액됩니다.</p>
          <p dmcf-pid="7mOzAUUlLY" dmcf-ptype="general">KB국민은행 관계자는 "주택담보대출 등 가계대출을 실수요자 중심으로 운영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p>
          <p dmcf-pid="z8PObrrRRW" dmcf-ptype="general">신한은행도 투기적 대출 수요를 줄이기 위해 조건부 전세자금대출을 오늘부터 취급하지 않고, 플러스모기지론도 중단했습니다.</p>
          <p dmcf-pid="qZ1RTQQ0My" dmcf-ptype="general">은행들의 이런 움직임은, 대출 금리 인상에도 주택담보대출 중심으로 가계대출이 빠르게 불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p>
          <p dmcf-pid="BRdv4hhLRT" dmcf-ptype="general">5대 시중은행의 지난 7월 말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559조 7천501억 원으로, 한 달 전보다 7조 5천975억 원 늘면서 월간 기준 역대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습니다.</p>
          <p dmcf-pid="b9VDucc6Rv" dmcf-ptype="general">정혜인 기자(hi@mbc.co.kr)</p>
          <p dmcf-pid="KU7g5nnbeS"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30449_36452.html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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