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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민주 "극우유튜버 청문회, 동의 돼?" 국힘 "나가든가"

온카뱅크관리자

2024-08-26 13:12:0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김문수 인사청문회] 야, 희생자 모욕 사과·사퇴 요구... 여, 엄호 집중</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Egd6SSgOc">
          <p dmcf-pid="y7tGl88tDA" dmcf-ptype="general">[조혜지, 유성호 기자]</p>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dmcf-pid="WzFHS66FIj"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26/ohmynews/20240826125701668kdgm.jpg" data-org-width="2535" dmcf-mid="QJLR4hhLr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26/ohmynews/20240826125701668kdgm.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김문수 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의를 듣고 있다.</td>
            </tr>
            <tr>
             <td align="left">ⓒ 유성호</td>
            </tr>
           </tbody>
          </table>
          <div dmcf-pid="Yq3XvPP3EN" dmcf-ptype="general">
           <strong>박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strong> : "국민의힘도 같은 마음 아니에요? 극우 유튜버를 청문회한다는 자체가 동의가 됩니까?"
          </div>
          <p dmcf-pid="GNJQ2OOJma" dmcf-ptype="general">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잠시 정회된 26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회의장. 회의가 잠시 멈춘 상황에서도 여야 간 충돌은 멈추지 않았다. 박 의원은 청문회장 자리를 떠나다 임 의원의 "왜 사퇴를 강요하고 그러나"라는 말에 멈춰 섰다. "부끄럽지 않나. 극우 유튜버 출신 앉혀 놓고 청문회 한다는 게 맞나"라는 박 의원의 대꾸에 임 의원은 "민주당이 더 부끄럽지 않나. 쌍욕하는 사람이 대표로 있는데"라고 되받았다.</p>
          <div dmcf-pid="Bdlak77vm9" dmcf-ptype="general">
           <strong>야권 "세월호 참사 두고 죽음의 굿판... 사과부터 해라"</strong>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dmcf-pid="bJSNEzzTmK"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26/ohmynews/20240826130903565edmq.jpg" data-org-width="3000" dmcf-mid="1ckNEzzTs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26/ohmynews/20240826130903565edmq.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정혜경 진보당 의원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 김문수 노동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세금 기생충 뉴라이트 김문수 사퇴하라’고 적힌 종이를 노트북에 붙이고 의사진행 발언을 하고 있다.</td>
            </tr>
            <tr>
             <td align="left">ⓒ 유성호</td>
            </tr>
           </tbody>
          </table>
          <div dmcf-pid="KT9Z3aaVIb" dmcf-ptype="general">
           발단은 인사청문회 전부터 언론 지면을 뜨겁게 달군 김 후보자의 과거 '막말'들이었다(관련 기사 : 김문수 막말 피해 당사자들 "살던 대로 극우 유튜버로 살길" https://omn.kr/29wnn). 야권은 김 후보자가 청문회를 시작하기 전 세월호참사 유가족, 쌍용차 노동자들의 유가족, 고 양회동 열사 유가족 등 막말 피해 당사자들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div>
          <p dmcf-pid="9y250NNfEB" dmcf-ptype="general">정혜경 진보당 의원은 특히 "역사관이나 국가관은 청문회에서 검증해도 되지만, 후보자가 한 여러 막말 중 희생된 분들에 대해선 사과부터 하고 진행해야 한다"라면서 "(이미 제출한) 서면 질의 답변서에도 (김 후보자가) 유감 표시를 한 만큼 어려운 게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p>
          <p dmcf-pid="2CzWZiiBwq" dmcf-ptype="general">사과 요구를 받은 발언은 사회적 참사와 노동 현장에 이르기까지 다양했다. 이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역설적으로 노동자를 폄훼하고 인정않는 발언들을 해왔다"면서 "반노동자적 발언에 잘못이면 잘못이다 사과하고 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VhqY5nnbEz" dmcf-ptype="general">강득구 민주당 의원은 "세월호 참사 추모를 두고 죽음의 굿판을 걷어 치우라 하고, 불법 파업에는 손배 폭탄이 특효약이라며 손배 가압류로 억울하게 희생된 분들의 가슴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줬다"면서 "어찌 보면 죽음의 굿판을 벌인 당사자는 김 후보자로, 분명한 사과가 있어야 청문회를 시작할 수 있다"고 짚었다.</p>
          <p dmcf-pid="flBG1LLKI7" dmcf-ptype="general">같은 당 김태선 의원은 김 후보자가 2019년 국회에서 이른바 '태극기 집회'를 주도한 혐의로 처벌 받은 일을 거론하며 "자신이 파괴하고자 한 국회에서 인사청문회를 받는다는 건 상식적이지 않는다"면서 "후보자 스스로 사퇴하는 게 마지막 양심을 지키는 것"이라고 말했다.</p>
          <div dmcf-pid="4vKXFgg2su" dmcf-ptype="general">
           <strong>"사퇴할 생각 없나" 물음에 김문수 "없다"</strong>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dmcf-pid="8T9Z3aaVwU"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26/ohmynews/20240826130905100ezkb.jpg" data-org-width="3000" dmcf-mid="zx01pjj4w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26/ohmynews/20240826130905100ezkb.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김위상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 김문수 노동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야당 의원들의 의사진행 발언에 항의하고 있다.</td>
            </tr>
            <tr>
             <td align="left">ⓒ 유성호</td>
            </tr>
           </tbody>
          </table>
          <div dmcf-pid="6y250NNfEp" dmcf-ptype="general">
           반대로 김위상 국민의힘 의원은 김 후보자가 "현장 경험이 굉장히 많다"면서 청문회에서 후보자의 자질을 따져야 한다고 반박했다. "청문회가 이뤄져선 안 된다"고 주장하는 이용우 민주당 의원에게 임이자 의원은"그럼 나가든가!"라고 소리치며 "청문회를 하기 싫으면 나가라"고 했다.
          </div>
          <p dmcf-pid="PmpSYRRur0" dmcf-ptype="general">정혜경 의원이 청문회 시작 전 자신의 노트북에 붙여 놓은 '세금 기생충 뉴라이트 김문수는 사퇴하라!'라는 글귀도 국민의힘 의원들의 원성을 샀다. 임 의원은 회의 정회 후 "(정 의원의 글귀) 이게 가능하면 '이재명 대표 쌍욕 막말' 싹 다 붙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정 의원은 "왜 붙이면 안 되는지 국회법을 가져와 달라"고 항변했으나, 정회 이후 여야 위원들의 권고를 받아들여 질의 시간에만 활용하기로 했다.</p>
          <div dmcf-pid="QsUvGee7O3" dmcf-ptype="general">
           한편, 김 후보자는 야권의 사과 요구에 "아직 선서도 하지 않았다"며 일단 청문회 절차를 진행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이후 질의 과정에서 나온 박해철 의원의 '사퇴할 용의가 없냐'는 물음에 "없다"고 답했다.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dmcf-pid="xdlak77vsF"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26/ohmynews/20240826130906632kzdh.jpg" data-org-width="3000" dmcf-mid="qQ1OS66FD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26/ohmynews/20240826130906632kzdh.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김문수 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입장하자, 윤종오 진보당 의원이 김문수 후보자의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td>
            </tr>
            <tr>
             <td align="left">ⓒ 유성호</td>
            </tr>
           </tbody>
          </table>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18세' 양민혁 첫 태극마크…홍명보호, 월드컵 3차예선 명단 발표 간호법, 허송세월끝 뒷북싸움만… 의료대란 키우는 ‘무능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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