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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김문수 후보자 청문회 시작부터 파행...고성 오가

온카뱅크관리자

2024-08-26 12:2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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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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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yzTS66Fl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26/ked/20240826115905042wqdf.jpg" data-org-width="1200" dmcf-mid="tv9HYRRuv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26/ked/20240826115905042wqd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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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BJq7kkPTz" dmcf-ptype="general"><br>사진=연합뉴스 </p>
          <p dmcf-pid="pbiBzEEQW7" dmcf-ptype="general">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시작부터 파행을 겪고 있다. </p>
          <p dmcf-pid="UKnbqDDxSu" dmcf-ptype="general">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안건을 상정했지만 40여분 만에 정회를 선포했다.</p>
          <p dmcf-pid="uuMU0NNfTU" dmcf-ptype="general">안호영 환경노동위원장은 김문수 후보자의 선서를 시작으로 청문회를 진행하려 했으나 야당 의원의 사과 촉구가 이어지면서다. </p>
          <p dmcf-pid="77Rupjj4Sp" dmcf-ptype="general">민주당 의원들은 과거 김문수 후보자의 과격 발언을 근거로 인사청문회를 시작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p>
          <p dmcf-pid="zze7UAA8y0" dmcf-ptype="general">강득구 민주당 의원은 과거 김 후보자가 세월호 참사를 '죽음의 굿판'이라고 표현한 발언 등을 언급하며 “적어도 돌아가신 분들과 유가족에게 분명한 사과가 있어야 청문회를 시작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같은 당 이용우 의원도 "후보자에 대한 국민적 평가는 끝났다"며 "이 자리는 인사청문회가 아니라 사퇴를 촉구하는 자리"라고 지적하며 공세를 펼쳤다.</p>
          <p dmcf-pid="qPc64hhLl3" dmcf-ptype="general">박홍배 의원도 “법에 의거해 자료제출 요구했는데 자료 제출하지 않았다”며 오후까지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 박 의원은 김 위원에 대한 병원 진료 기록 제출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p>
          <p dmcf-pid="BQkP8lloSF" dmcf-ptype="general">국민의힘 의원들도 목소리를 높여 대응하면서 고성이 오가기도 했다. </p>
          <p dmcf-pid="bxEQ6SSgTt" dmcf-ptype="general">김위상 의원은 “청문회를 하자는거냐 말자는 거냐”며 안 위원장에게 청문회와 관련된 의사 진행을 촉구했다. 같은 당 임이자 의원도 “일방적으로 사과를 강요하지 말라”며 "청문회에서 하나하나 검증을 하면 된다"고 말했다.</p>
          <p dmcf-pid="KNvaottsS1" dmcf-ptype="general">우재준 의원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막말 논란이 있었는데 진료 기록을 제출해야 하나"라며 민주당 측의 자료 제출 요구가 무리하다고 주장했다. </p>
          <p dmcf-pid="9jTNgFFOC5" dmcf-ptype="general">곽용희 기자 kyh@hankyu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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