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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SC리뷰] 이혜정에 '외도' 질책받은 고민환 "아내가 반성해야" 발끈→갈등 고조 (한이결)

온카뱅크관리자

2024-08-26 10:4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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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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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ce25nnbw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MB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26/SpoChosun/20240826104259819ywij.jpg" data-org-width="700" dmcf-mid="WbCAPvvaw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26/SpoChosun/20240826104259819ywi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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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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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kdV1LLKmO"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이혜정과 고민환 부부의 갈등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p>
          <p dmcf-pid="ZEJftoo9ms" dmcf-ptype="general">25일 방송된 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이하 '한이결')에서는 이혜정과 고민환 부부가 과거의 상처를 다시 들추며 서로를 비난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로 인해 두 사람은 끝없는 '도돌이표' 언쟁을 벌이며 긴장감이 고조되었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시청률 2.44%(유료방송가구 2부 기준)를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2.96%까지 치솟았다.</p>
          <p dmcf-pid="5AR9ZiiBIm" dmcf-ptype="general">앞서 이혜정은 남편 고민환과 과거의 '그 일'을 지인들 앞에서 언급해 남편의 분노를 자아낸 바 있었다. 이날 방송에서도 두 사람은 집에서 냉랭한 분위기를 이어갔으며, 다음 날까지도 대화 한마디 없이 각자 일터로 나섰다.</p>
          <p dmcf-pid="1ce25nnbrr" dmcf-ptype="general">퇴근 후 고민환은 아내를 불러 대화를 시도했고, 과거 '그 일'에 대해 더 이상 언급하지 않기로 했던 약속을 지키지 않는 이혜정을 탓했다. 이에 이혜정은 "그런 식으로 말하면 다시 원점이다. 이런 태도로는 어떤 여자도 당신과 함께 살 수 없다"고 반박했다. 화가 난 고민환은 대화를 중단하고 자리를 떠났으며, 급기야 촬영이 중단되는 긴급 상황까지 벌어졌다.</p>
          <p dmcf-pid="tkdV1LLKsw" dmcf-ptype="general">그러나 고민환은 이내 화해의 제스처를 보였다. 혼자 마음을 다스린 후, 그는 이혜정에게 다가가 "당신의 이런 태도 좋지 않아. 나이도 어린 게~"라며 농담을 던졌고, 이혜정도 실소를 터뜨리며 화해를 받아들였다.</p>
          <p dmcf-pid="FWroVIIiID" dmcf-ptype="general">다음 날, 이혜정은 재래시장을 방문해 식재료를 사며 스트레스를 풀었고, 집으로 돌아와 남편이 좋아하는 파김치와 호박죽을 만들었다. 같은 시각, 고민환은 지인들과의 비즈니스 모임에서 "아내와의 가상 이혼 후 그녀의 존재 가치를 더 느꼈다", "아내와 끝까지 함께 하는 것이 내 남은 삶의 목표"라며 진심을 털어놓았다. 그는 "싸워도 아내는 밥을 챙긴다"며 아내에게 고마움을 표현해 스튜디오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p>
          <p dmcf-pid="3YmgfCCnIE" dmcf-ptype="general">귀가한 고민환은 쪽파를 다듬고 있는 아내에게 다가가 도움을 제안했고, 두 사람은 평화롭게 쪽파를 다듬으며 대화를 나누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고민환은 다시 과거의 상처를 건드렸고, 이혜정은 "그때 왜 그랬어?"라며 다시 물었다. 이에 고민환은 "그걸 얘기하려면 당신 험담을 해야 하는데, 내가 어떻게 하겠냐?"라고 답해 스튜디오를 얼어붙게 만들었다.</p>
          <p dmcf-pid="0Gsa4hhLDk" dmcf-ptype="general">이혜정은 "그 여자 나보다 예쁘지도 않더만"이라며 25년 전 고민환의 외도를 언급하며 "바람 난 남자는 다 아내가 잘못한 거냐"고 반문했다. 이에 고민환은 "이미 끝난 일을 왜 또 끄집어내냐? 당신이 반성해야 한다"며 자리를 떠났고, 이혜정은 "남편이 나에게 '나대지 마라', '조용히 해라'고 했는데, 그런 모습을 보고 내가 반성하기도 했지만, 내가 반성만 할 일이냐"며 혼란스러워했다.<br>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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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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