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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당구 여제’ 김가영, 하노이 오픈 우승…LPBA 통산 8승

온카뱅크관리자

2024-08-26 10:13:1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에스와이 바자르 하노이 오픈 결승서 김세연에 4:1 勝<br>준결승까지 무실 세트…완벽한 경기력 앞세워 정상<br>32강 애버리지 2.357로 웰컴톱랭킹 수상 겹경사<br>V8 김가영 “노력의 결실…당구 더 잘치는 게 목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STGqFFOu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Clyu55rU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LPBA 통산 8승 금자탑을 쌓은 김가영이 우승 직후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PBA"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26/kukinews/20240826091129272wdyp.jpg" data-org-width="800" dmcf-mid="pSSbd88tp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26/kukinews/20240826091129272wdy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LPBA 통산 8승 금자탑을 쌓은 김가영이 우승 직후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P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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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BF07x22X3j" dmcf-ptype="general">
           <span><span><br>‘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이 통산 8승을 달성하며 LPBA 최다 우승자로 우뚝 섰다.<br><br>베트남 하노이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25일(이하 한국시간) 막을 내린 ‘2024 LPBA 에스와이 바자르 하노이 오픈’ 결승전서 김가영은 김세연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4:1(11:7 11:7 7:11 11:0 11:0)로 승리하며 정상을 밟았다.<br><br>통산 8승을 달성한 김가영은 스롱 피아비(캄보디아·우리금융캐피탈, 7회 우승)를 제치고 LPBA 최다 우승자로 올라섰다. 8회 우승은 PBA-LPBA 통합으로도 최다 우승이다. 또 이번 우승으로 상금 4000만원을 더한 김가영은 LPBA 통산 상금 3억8180만원으로 LPBA 최초 4억원 상금에도 성큼 다가섰다.<br><br>김가영은 16강전서 애버리지를 2.357을 기록, 한 경기 가장 높은 애버리지를 기록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웰컴톱랭킹(상금 200만원)도 수상, 특별상까지 휩쓸었다. 개막전(우리금융캐피탈 챔피언십) 우승자 김세연은 시즌 2승에 도전했지만, 컨디션 난조로 준우승에 만족해야했다.<br><br></span></spa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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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이 2024 LPBA 에스와이 바자르 하노이 오픈 정상에 올랐다. PBA"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26/kukinews/20240826091131483hylc.jpg" data-org-width="800" dmcf-mid="UpBahDDxp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26/kukinews/20240826091131483hyl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이 2024 LPBA 에스와이 바자르 하노이 오픈 정상에 올랐다. PBA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KuzKJ66Fpa" dmcf-ptype="general">
           <span><span><br>결승전 첫 세트부터 김가영이 기선을 잡았다. 초반 4이닝 연속 공타에 머물던 김가영은 5이닝째 2점을 올려 침묵을 깼고 7이닝째 4점을 추가해 6:1까지 달아났다. 김세연도 득점을 올리며 바짝 쫓았지만, 김가영은 11이닝과 12이닝째 각각 2점씩 기록해 10:6으로 앞서갔다. 이어 14이닝째 마지막 1점을 더해 11:7로 1세트를 선취했다.<br><br>김가영은 2세트서도 4:4 접전 상황서 5이닝째 4점을 내 경기를 리드했다. 김세연이 7이닝째 3점을 만들며 7:8로 추격했으나, 김가영은 침착하게 8이닝째 2점으로 추격을 따돌린 후 11이닝째 11:7로 세트스코어 2:0으로 달아났다.<br><br>3세트는 김세연이 11:7(6이닝)으로 따내며 한 세트를 만회했으나 김가영은 흔들리지 않았다. 곧바로 4세트 5이닝째 5점 하이런을 앞세워 11:0(10이닝)으로 완승, 우승까지 한 세트만 남겼다. 5세트도 첫 이닝부터 3-1-1 연속 득점으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이후 6이닝째 2점으로 7:0을 만든 김가영은 8이닝째 연속 4점으로 우승을 확정했다.<br><br></span></span>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STGqFFO7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우승자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는 김가영. PBA"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26/kukinews/20240826091132988yvdb.jpg" data-org-width="800" dmcf-mid="uZQeDgg2z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26/kukinews/20240826091132988yvd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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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승자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는 김가영. P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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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2BKfoMMUuo" dmcf-ptype="general">
           <span><br>우승 직후 김가영은 ”2차 투어 경기력이 좋았는데도 2연속 64강전서 탈락했다. 고민하는 시간도 있었지만, 스스로 잘하고 있다고 믿었고 노력했던 게 좋은 결실로 이어졌다“며 ”앞으로 목표는 당구를 더 잘 치는 것이다. 최초 타이틀을 얻는다면 통산 10승은 언젠가 할 것 같으니, 최초 여성 선수 60대 우승은 어떨까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br><br>LPBA는 김가영의 우승으로 마무리된 가운데, 26일에는 PBA 4강전과 결승전이 진행된다. 오후 12시30분 엄상필과 강민구, 오후 3시30분에는 산체스와 체네트가 격돌한다. 준결승서 승리한 선수들은 오후 9시부터 ‘우승상금 1억원’이 걸린 결승서 맞붙는다.<br><br></spa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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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왼쪽부터 에스와이 홍성균 부회장, 우승자 김가영, 준우승자 김세연, PBA 장상진 부총재. PBA"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26/kukinews/20240826091134579xstq.jpg" data-org-width="800" dmcf-mid="7zxdwaaVp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26/kukinews/20240826091134579xst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왼쪽부터 에스와이 홍성균 부회장, 우승자 김가영, 준우승자 김세연, PBA 장상진 부총재. PBA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fb94gRRupn" dmcf-ptype="general">
           <br>이영재 기자 youngjae@kukinews.com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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