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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음주운전’ 슈가, “방탄소년단 이름에 누끼쳐…하루하루 반성”

온카뱅크관리자

2024-08-26 10: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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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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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S6HGhhLl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BTS 슈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26/munhwa/20240826100203274reik.jpg" data-org-width="500" dmcf-mid="zHleRff5h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26/munhwa/20240826100203274rei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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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TS 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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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s9vSrrRWf" dmcf-ptype="general">‘음주운전’ 슈가, "방탄소년단 이름에 누끼쳐…하루하루 반성"</p>
          <p dmcf-pid="KO2TvmmeyV" dmcf-ptype="general">최주성 기자 = 음주 상태에서 전동 스쿠터를 몬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그룹 방탄소년단(BTS) 슈가가 재차 사과했다.</p>
          <p dmcf-pid="9IVyTssdT2" dmcf-ptype="general">슈가는 25일 오후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올린 자필 사과문에 "잘못된 행동으로 팬 여러분 그리고 저를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께 실망과 상처를 드린 점 아주 깊이 사과드린다"며 "제가 받은 사랑에 걸맞은 행동으로 보답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잊고 큰 잘못을 저질렀다"고 밝혔다.</p>
          <p dmcf-pid="2h4YWIIiv9" dmcf-ptype="general">경찰에 따르면 슈가는 지난 6일 오후 11시 15분께 용산구 한남동 노상에서 전동 스쿠터를 몰다 넘어진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를 받고 있다. 슈가의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기준(0.08％)을 넘어서는 0.227％로 조사됐다.</p>
          <p dmcf-pid="Vl8GYCCnWK" dmcf-ptype="general">사건이 언론에 알려진 뒤 슈가가 경찰에 "맥주 한 잔 정도 마셨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져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고, 사과문을 게시하는 과정에서 전동 스쿠터를 ‘전동 킥보드’로 표현해 처벌 수위를 낮추기 위한 것 아니냐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p>
          <p dmcf-pid="fS6HGhhLhb"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 슈가는 "저는 6일 밤 음주 후 전동 스쿠터를 타고 인도로 주행한 잘못을 저질렀다. 또한 지난 7일 성급하게 올린 첫 번째 사과문으로 인해 많은 혼란을 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p>
          <p dmcf-pid="4DqCIkkPyB"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더 깊이 생각하고 신중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 저의 경솔함이 저를 아껴주시는 모든 분을 힘들게 하고 있다. 다시는 잘못된 행동을 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뉘우치며 살아가겠다"고 했다. </p>
          <p dmcf-pid="8wBhCEEQvq" dmcf-ptype="general">슈가는 "이번 일로 인해 멤버들, 팬분들과 같이 만든 소중한 추억에 커다란 흠을 내고 방탄소년단의 이름에 누를 끼쳤다. 언제나 저를 믿어준 멤버들이 저로 인해 힘든 시간을 겪게 되어 미안하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6rblhDDxyz" dmcf-ptype="general">이어 "부족한 저에게 늘 과분한 사랑을 주셨던 팬분들께 죄송한 마음뿐이다. 어떤 말로도 팬분들이 받은 상처와 실망을 치유하기 어렵다는 것을 알기에 깊이 후회하며 하루하루 반성하고 있다"고 썼다.</p>
          <p dmcf-pid="PRYoLxxpl7" dmcf-ptype="general">슈가는 "향후 내려질 처분은 물론 비판과 질책을 달게 받겠다.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많은 분께 실망감을 드린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거듭 밝혔다.</p>
          <p dmcf-pid="QeGgoMMUvu" dmcf-ptype="general">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인 슈가는 지난 23일 오후 용산경찰서에 출석해 3시간여에 걸친 조사를 받았다.</p>
          <p dmcf-pid="xdHagRRuSU" dmcf-ptype="general">경찰은 슈가를 상대로 면허취소 절차를 밟는 한편 조사 내용을 토대로 처분 여부 등에 관해 검토할 방침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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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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