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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MB 특보 출신 김영만 등 뉴스통신진흥회 이사 선임

온카뱅크관리자

2024-08-26 09: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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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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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91LIkkPx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 종로구 수송동 연합뉴스 사옥.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26/hani/20240826070518877qrjg.jpg" data-org-width="785" dmcf-mid="urS6jJJqP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26/hani/20240826070518877qrj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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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종로구 수송동 연합뉴스 사옥.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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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XHdhDDxQg" dmcf-ptype="general">연합뉴스 최대주주인 뉴스통신진흥회(진흥회) 신임 이사에 김영만 전 서울신문 사장 등 7명이 선임됐다.</p>
          <p dmcf-pid="qMxy9UUlxo" dmcf-ptype="general">25일 언론계와 정치권 안팎의 설명을 종합하면, 진흥회 새 이사에 김 전 사장과 송태권 전 서울경제 부사장, 김승동 전 연합뉴스티브이(TV) 사외이사, 엄주웅 호루라기재단 이사, 정일용 전 연합뉴스 통일연구소장, 김환주 전 한국방송(KBS) 통합뉴스룸 국장, 황호택 전 동아일보 전무이사 등이 확정됐다. 임기는 3년으로 이르면 26일 공식 임명될 것으로 알려졌다.</p>
          <p dmcf-pid="BKbr3GGkPL" dmcf-ptype="general">연합뉴스 최대주주이자 관리·감독기구인 진흥회의 이사진은 ‘뉴스통신 진흥에 관한 법률’(뉴스통신법)에 따라 총 7명으로 구성되며 대통령이 2명, 국회가 3명, 한국신문협회·방송협회가 각 1명씩 추천해 대통령이 임명하는 구조다.</p>
          <p dmcf-pid="bp0NGhhL6n" dmcf-ptype="general">새 이사 중에선 김 전 사장과 송 전 부사장이 대통령 추천 몫으로 분류된다. 국회 추천 몫 3명은 관례적으로 국회의장, 여당(국민의힘), 야당(더불어민주당) 몫으로 다시 나뉘는데 이번 국회의장은 엄 이사를, 여야는 김 전 사외이사와 정 전 소장을 각각 추천했다.</p>
          <p dmcf-pid="KQPvb00C4i" dmcf-ptype="general">이사장에는 대통령 추천 몫 김 전 사장이 유력하다. 뉴스통신법에선 위원회가 위원장을 호선하도록 하고 있으나, 역시 관례에 따라 대통령 추천 몫 인사 중 1명이 이사장을 맡아왔다.</p>
          <p dmcf-pid="984hzttsPJ" dmcf-ptype="general">김 전 사장은 서울신문 기자 출신으로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부회장과 스포츠서울21, 서울신문 사장을 지냈다.</p>
          <p dmcf-pid="2deGfzzTPd" dmcf-ptype="general">2007년 이명박 한나라당(현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언론특보를 맡은 이력이 있다. 2015년 서울신문 사장 내정 직후 전국언론노동조합은 그의 ‘엠비(MB) 특보’ 이력을 문제 삼아 “권력에 야합해 일신의 영달을 추구해온 인물”이라며 비판 성명을 낸 바 있다.</p>
          <p dmcf-pid="VLn5PKKG8e" dmcf-ptype="general">최성진 기자 csj@hani.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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