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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박수홍 "아내와 딸 위해 살 것…두번 다시 실수하지 않아"

온카뱅크관리자

2024-08-26 09:00:3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5일 KBS 2TV '슈돌' 방송</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iKte441U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n9Fd88t0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2TV 슈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26/NEWS1/20240826090041815hjmz.jpg" data-org-width="518" dmcf-mid="pE5NZvvaF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26/NEWS1/20240826090041815hjm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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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TV 슈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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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UvE3GGkFd"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슈돌' 53세 아빠 박수홍이 아내와 딸을 위한 삶을 살겠다고 다짐했다.</p>
          <p dmcf-pid="quTD0HHEFe" dmcf-ptype="general">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 박수홍은 가족을 위해 열심히 일하며 새 삶을 준비하는 한편, 삼십년지기 절친 박경림, 김수용과 기쁨을 함께하며 우정을 확인했다.</p>
          <p dmcf-pid="BzWrUZZwuR" dmcf-ptype="general">이날 박수홍은 매니저 없이 방송, 홈쇼핑과 관련된 업무 일정을 홀로 관리하며 그야말로 열심히 일하는 예비 아빠의 일상으로 눈길을 끌었다. 박수홍은 바쁜 와중에도 "전복이 덕분에 일이 막 들어오네. 복덩이야"라며 행복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박수홍은 "우리 전복이만큼은 둥기둥기 키우고 싶다"라며 곧 딸과 마주할 날을 학수고대했다.</p>
          <p dmcf-pid="bqYmu55ruM" dmcf-ptype="general">이어 박수홍과 30년 이상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박경림과 김수용이 딸 전복이를 얻게 된 박수홍을 축하하기 위해 한달음에 달려왔다. 박경림과 김수용은 박수홍의 결혼식 때 혼주를 자처해 하객을 맞이했을 정도로 각별한 사이. 박수홍은 "내가 평생 갚아야 할 사람들"이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김수용은 박수홍에게 100만 원짜리 수표가 담긴 흰 봉투를 건네며 통 큰 플렉스를 했다. 자신 아버지의 장례식 때 자리를 지키며 딸에게 용돈을 줬던 박수홍의 마음에 보답한 것. 박수홍은 예상하지 못한 선물에 깜짝 놀랐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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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2TV 슈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26/NEWS1/20240826090046811qjrt.jpg" data-org-width="1066" dmcf-mid="Une9kLLKU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26/NEWS1/20240826090046811qjr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2TV 슈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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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925hb00C7Q" dmcf-ptype="general">박수홍은 지인들이 보내준 딸 전복의 유아차를 조립했고, 한참을 헤매던 중 유아차의 요람을 빼는 데 성공하자 "내가 아빠다! 슈퍼맨이다"라며 사소한 것에도 감격해 웃음을 안겼다. 박수홍은 "전복이가 태어난다니까 선물 챙겨주고, 마음 챙겨주고 난 인복이 많은 사람"이라며 주변 사람들을 향한 고마움을 드러냈다.</p>
          <p dmcf-pid="2V1lKpph3P" dmcf-ptype="general">또 이날 박수홍은 "내가 잘한다고 생각한 게 가족을 지키는 일이었는데, 잘못한 부분이었다. 두 번 다시 실수하지 않을 거다"라며 속마음을 진솔하게 꺼내 놨다. 이어 "가족은 내 삶의 이유이자 목표"라며 앞으로 아내와 딸 전복이를 지킬 슈퍼맨의 단단함을 전했다. 박수홍은 "물리적인 나이가 또래 아버지들보다 많다. 내 시간은 유한하다"라며 소중한 딸 전복에게 뭐든 해주고 싶은 마음도 드러냈다.</p>
          <p dmcf-pid="VftS9UUl06" dmcf-ptype="general">ichi@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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