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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종합] 지현우, ♥임수향 위해 박상원 양자 된다…시청률 20.5% 1위 ('미녀와 순정남')

온카뱅크관리자

2024-08-26 07:4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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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e4Dcnnbz8" dmcf-ptype="general">[텐아시아=김서윤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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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 2TV  ‘미녀와 순정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26/10asia/20240826074805361zivf.jpg" data-org-width="1200" dmcf-mid="uFOu0HHEz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26/10asia/20240826074805361ziv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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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2TV ‘미녀와 순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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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d8wkLLKUf" dmcf-ptype="general">‘미녀와 순정남’의 고윤이 임수향의 진짜 정체를 알게 됐다.<br><br>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42회는 시청률 20.5%(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br><br>이날 방송에서 지영은 필승에게 기억이 모두 돌아왔다고 털어놨다. 그녀는 “오빠가 내 손 놓은 게 아니라 내가 먼저 오빠 손 놓았잖아”라며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면서도 필승이 더 이상 힘들지 않기를 바라며 그의 마음을 거절했다.<br><br>그런가 하면 홍애교(김혜선 분)가 진상구(엄효섭 분)에게 돈을 주는 모습을 목격한 진단은 분노를 표출했다. 상구의 멱살까지 잡은 그는 두 사람이 결혼할 사이라는 말에 큰 충격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상구는 자신을 향해 욕설을 퍼붓는 진단에게 자신의 존재를 밝히려 해 보는 이들의 흥미를 유발했다.<br><br>한편 백미자(차화연 분)는 이순정(이주실 분)의 금을 훔치는 등 또 한 번 뻔뻔한 행동으로 분노를 유발했다. 막내 아들 박도준(이상준 분)의 여자 친구 공마리(한수아 분)까지 만난 미자는 그녀에게 “너 우리 도준이랑 만나지 마”라며 둘의 사이를 반대, 뒷목까지 잡게 만들었다.<br><br>필승은 지영이 과거 스폰서 누명을 쓰게 한 재연 배우 황정식을 찾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됐다. 그는 지영에게 그렇게 밝혀내려다가 곤경에 처할 수 있다며 그녀를 걱정했다. 또한 필승은 지영과 함께 지난 일을 추억하며 눈시울을 붉히기도.<br><br>지영은 필승에게 자신이 이사한 이유를 솔직하게 밝히는 등 그에게 서서히 마음을 열어 시청자들의 가슴을 쓸어내렸다. 이 모든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던 진단은 배신감에 휩싸여 지영 몰래 자신과 약혼한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 또 한 번 지영을 난관에 빠트렸다.<br><br>지영은 필승을 만나 약혼 소식이 사실이 아니라며 과거 진단이 자신에게 집착한 사실을 모두 털어놨다. 이어 “오빠 나 그 사람한테 벗어나고 싶어”라며 울먹였고, 자신이 박도라(임수향 분)라는 사실을 들키게 될까 극도로 두려워해 안쓰러움을 자아냈다.<br><br>이에 지영을 지키겠다고 다짐한 필승은 공진택(박상원 분)의 양자가 되기로 결심했다. 애교로부터 필승이 진택의 양자가 된다는 소식을 접한 진단은 지영과 데이트 중인 필승을 찾아가 주먹을 휘둘렀다.<br><br>방송 말미, 다툼을 말리던 지영이 다치게 되자 필승은 진단의 앞에서 지영을 “도라”라고 불러 모두를 놀라게 했다.<br><br>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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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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