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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TVis] 임현식 “농약 흡입 사고로 환각 증세… 수천 마리 개미가 형광등에” (금쪽상담소)

온카뱅크관리자

2024-08-22 21: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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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22/ilgansports/20240822214201802qgnx.jpg" data-org-width="750" dmcf-mid="qzCrEddzc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22/ilgansports/20240822214201802qgn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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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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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배우 임현식이 농약 흡입 사고를 겪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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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22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이하 ‘금쪽상담소’)에서는 배우 임현식이 둘째 사위 김도현과 함께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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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이날 김도현은 장인 임현식과 함께 산 지 5년이 넘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외국계 식품 회사 지사장으로 재직 중이며, 현재 자녀 학교로 인해 서울집과 장인 집을 오가며 생활 중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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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김도현은 임현식을 ‘일 중독자’라고 표현하며 “편하게 쉬는 걸 힘들어하신다. (일) 강박이 있는 것 같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또 임현식은 과거 진딧물로 인해 사과나무에 농약을 살포하다, 실수로 흡입한 사고를 당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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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임현식은 “바람을 잘 이용해야 한다. 그런데 어떻게 하다가 그걸 마셨는지 집에 가서 헛소리를 하고 어지러워했다”고 면서 “눈을 떠 보니까 병원이었다. 양쪽에서 뭐가 무지갯빛이 내 콧 속으로 들어오는 거 같고 천장의 형광등 주변에 수천 마리의 개미가 돌아다녔다”고 환각 증세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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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다행히 3일 만에 건강을 회복했다고. 임현식은 해당 사고 이후로 몇 년 동안 직접 일을 했다고 말해 주변 사람들의 걱정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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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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