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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돌아가신 母 보여"…임현식, 1천 평대 저택에 집착하는 이유 [금쪽상담소]

온카뱅크관리자

2024-08-22 21:3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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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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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22/mydaily/20240822213051825cstt.png" data-org-width="640" dmcf-mid="3oONNQQ0c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22/mydaily/20240822213051825cstt.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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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채널A '금쪽상담소'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22/mydaily/20240822213053311hznp.png" data-org-width="640" dmcf-mid="0x3qqXXDN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22/mydaily/20240822213053311hznp.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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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A '금쪽상담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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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sOTTEEQNg"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배우 임현식이 돌아가신 어머니와 아내에 대한 그리움을 전했다. </p>
          <p dmcf-pid="q6PJJ22Xao" dmcf-ptype="general">22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임현식과 외국계 회사 지사장인 사위가 출연했다.</p>
          <p dmcf-pid="B51uuYYcoL" dmcf-ptype="general">이날 임현식은 가족여행을 거부할 정도로 1천 평대 집에 애착이 있다며 "고생스럽긴 해도 이 집이 좋다. 요소요소에 어머니가 보인다. 언제나 어머니가 날 격려하고 있는 것 같다. 그런 힘을 느낀다. 이 터는 우리 어머니가 50년 전 상경해서 이 땅을 샀다. 사서 고생을 엄청 많이 하셨다"고 말했다.</p>
          <p dmcf-pid="bedaaPP3An" dmcf-ptype="general">이어 "어머니한테 못 할 짓도 많이 했다. 학교에도 많이 불 려다니셨는데 선생님한테 굽신굽신하게 했던 걸 후회한다. 어머니가 81세에 돌아가셨다. 내가 보고 싶은 사람들은 다 저세상에서 만나볼 수 있을 거다. 어머니가 날 기다리고 있다가 안아주실 거라 생각한다"며 "오 박사님한테 어떤 마음을 갖고 늙음을 정리하면 좋겠는지 묻고 싶다"고 했다.</p>
          <p dmcf-pid="KVfMMBBWai" dmcf-ptype="general">또한 임현식은 "어머니도 저하고 비슷하다"며 "1천 평 집 속에 혼자 있을 때도 많았고, 혼자 관리를 다 했다. 어떨 땐 너무 열심히 일을 해서 몸이 찼다. 그것 때문에 많이 망가진 것 같다. 난 어머니께 인건비나 드리고 됐다 하고 살았다. 몸이 망가지는 것도 모르고 너무 소홀했다. 방송 생각만 했던 게 이 나이 들어서 굉장히 후회스럽다"고 고백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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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채널A '금쪽상담소'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22/mydaily/20240822213054901nkbh.png" data-org-width="640" dmcf-mid="pndaaPP3g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22/mydaily/20240822213054901nkbh.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채널A '금쪽상담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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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27zVV33Iad" dmcf-ptype="general">어머니에 이어 20년 전 아내를 먼저 떠나보낸 임현식은 "아내는 폐암에 걸려서 2년 반 만에 돌아가셨다. 정말 정신이 없었다. 어머니 돌아가셨을 때보다 더... 생니가 흔들릴 정도로 힘들었다. 양쪽에 세 개씩 흔들렸다 . 코피도 나고 너무 힘들었다. 참 답답했는데 세 딸이 옹기종기 병아리 같고, 난 암탉같이 느껴져서 잘 기르겠다고 다짐했다. 아내가 일찍 돌아가신 죄로 좋은 사위들을 보내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p>
          <p dmcf-pid="VRegg66Fke" dmcf-ptype="general">이에 정형돈은 "어머니가 병원 생활을 6년 반 하고 돌아가신 지 2년 됐다. 아버님이 혼자 생활한 지 9년 가까이 됐다. 최근에 아버지랑 같이 납골당에 갔다. 예전엔 한 번도 어머님 얘길 안 하셨는데 아버지가 '여보 잘 있어. 곧 갈 테니까 보자'라고 하는데 너무 울컥했다. 단 한 번도 그런 표현을 하던 분이 아니다. 그때 내가 잘했어야 하는데 싶은 생각이 들었다"며 공감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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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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