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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임현식, 아찔했던 농약 흡입 사건…"정신 잃고 수천마리 개미 환각 봐" [금쪽상담소]

온카뱅크관리자

2024-08-22 21: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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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채널A '금쪽상담소'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22/mydaily/20240822210435160hnzr.png" data-org-width="640" dmcf-mid="KQxJUWWAc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22/mydaily/20240822210435160hnzr.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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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A '금쪽상담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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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9rCeKKGcL"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배우 임현식이 위급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p>
          <p dmcf-pid="4VslJ22Xcn" dmcf-ptype="general">22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임현식과 외국계 회사 지사장인 사위가 출연했다.</p>
          <p dmcf-pid="8OK4Hssdci" dmcf-ptype="general">이날 임현식은 일을 하며 살아있는 느낌을 받는다며 "나이를 먹으며 굼떠져서 걱정이다. 할 일은 많은데 시간은 빨리 가고, 내 일엔 능률이 없다. 일하면서도 짜증이 난다. 늙은이 다 되어 가는구나 싶다.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니라는 생각을 한다"고 털어놨다.</p>
          <p dmcf-pid="6hVP5CCnjJ" dmcf-ptype="general">일중독에 가깝다는 임현식은 과거 사과나무에 농약을 살포하던 중 일부를 흡입한 사건을 전했다.</p>
          <p dmcf-pid="PKwIRbbYAd"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내가 헛소리를 하게 됐다. 어지럽고 해서 119를 불렀다. 실려 가면서 정신을 잃었다. 눈 떠보니 병원이었다. 무지갯빛이 내 콧속으로 들어오는 것 같고, 형광등 주변에 개미 수천 마리가 돌아다니는 것처럼 환각이 보였다. 3일 후 정신이 돌아왔다"고 했다.</p>
          <p dmcf-pid="QT6R3vvaAe" dmcf-ptype="general">임현식은 "사건 이후로도 몇 년 일을 했다"고 해 사위와 패널들의 탄식을 샀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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