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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더위 꺾인다는 처서에도 찜통더위…온열질환자 3000명 넘어

온카뱅크관리자

2024-08-22 20:5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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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vXSFSSg4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daekee74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대전일보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22/daejonilbo/20240822204353074brxv.jpg" data-org-width="540" dmcf-mid="2B1ypyyj4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22/daejonilbo/20240822204353074brx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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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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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4UKp4pph6n" dmcf-ptype="general"> 불볕더위가 이어지면서 올해 여름 누적 온열질환자 수가 3000명을 넘어서며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수를 기록했다.</p>
          <p dmcf-pid="8gEosoo96i" dmcf-ptype="general">22일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에 따르면 전날 하루 온열질환자는 23명 발생했다.</p>
          <p dmcf-pid="6xnQNQQ08J" dmcf-ptype="general">이로써 올해 감시체계 집계가 이뤄진 5월 20일부터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3019명, 추정 사망자는 28명이다.</p>
          <p dmcf-pid="PxnQNQQ0Pd" dmcf-ptype="general">이는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이 시작된 2011년 이후 역대 두 번째로 많다. 온열질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해는 역대 최악의 더위로 여겨지는 2018년 4526명이다. </p>
          <p dmcf-pid="Q2Q9d99Hxe" dmcf-ptype="general">다만, 온열질환 감시체계는 내달 30일까지 운영되기 때문에 올해 총 누적 환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p>
          <p dmcf-pid="xokLmLLKQR" dmcf-ptype="general">온열질환자를 성별로 보면 남성이 77.6%(2343명), 여성이 22.4%(676명)이었다.</p>
          <p dmcf-pid="yfMViVVZQM" dmcf-ptype="general">연령별로는 31.4%(949명)가 65세 이상 고령자로 가장 많았다. 이어 50대 18.5%(558명), 60대 18.5%(557명), 40대 14.3%(433명), 30대 12.9%(388명) 등 순이었다. </p>
          <p dmcf-pid="WZpXqXXDPx" dmcf-ptype="general">발생시간대를 살펴보면 오전 6-10시가 10.9%(329건)로 가장 많았다. 이어 오후 3-4시(10.6%), 오후 2-3시(10.3%) 순이었다.</p>
          <p dmcf-pid="YUKp4pph4Q" dmcf-ptype="general">'열탈진'은 땀을 많이 흘려 수분과 염분이 적절히 공급되지 못하는 경우 발생한다. 땀을 많이 흘리며 피부가 창백해지고, 극심한 무력감과 피로, 근육 경련, 메스꺼움, 현기증 등의 증상을 보이지만 체온은 크게 상승하지 않는다. 열탈진이 발생하면 시원한 곳 또는 에어컨이 있는 장소에서 휴식하고 물을 섭취해 수분을 보충해 줘야 한다.</p>
          <p dmcf-pid="Gu9U8UUlxP" dmcf-ptype="general">'열사병'은 체온이 40도 이상으로 오르며 피부가 건조하고 뜨거워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다발성장기손상 및 기능장애 등의 합병증을 동반할 수 있고 치사율이 높아 온열질환 중 가장 위험한 질환으로 꼽힌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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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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