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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최민식 저격’ 카이스트 교수 “배우 연기 좋아해, 비논리성 지적한 것”

온카뱅크관리자

2024-08-22 20:3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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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51xK11m7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최민식. 사진l스타투데이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22/startoday/20240822203905102iyqs.jpg" data-org-width="647" dmcf-mid="4f9Ad99HF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22/startoday/20240822203905102iyq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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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민식. 사진l스타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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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P1tM9ttsFu" dmcf-ptype="general">
           이병태 카이스트 교수가 배우 최민식의 영화관 티켓값 인하 발언에 다시 한 번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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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VfEnff5UU" dmcf-ptype="general">이병태 교수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는 왜 최민식을 저격했나?’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나는 그의 소신 발언의 자유를 공격한 게 아니다. 내가 비판한 것은 가격에 대한 근거 없는 공격”이라고 적었다.</p>
          <p dmcf-pid="xf4DL4410p" dmcf-ptype="general">이 교수는 “한국 영화가 이처럼 커지고 배우들이 지금처럼 대접받는 시절이 온 건 누가 뭐래도 대기업들이 국민의 소득 수준에 걸맞은 극장 사업을 벌여왔기 때문”이라며 “소비자들이 영화를 보게 유인하는 그런 플랫폼 기업들이 없다면 영화산업도 배우의 고수입도 한류 열풍도 없다”라고 생각을 밝혔다.</p>
          <p dmcf-pid="yChq1hhL30" dmcf-ptype="general">이어 “내가 비판한 것은 가격에 대한 근거 없는 공격이다. 영화 관람료를 비싸다고 내지르기 전에 지금 극장 사업을 하는 그 기업들의 재무제표라도 한 번 살펴봤나”라며 “난 최민식의 연기를 좋아한다. 개인을 저격한 게 아니라 그의 발언의 비논리성을 지적한 것”이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WnLymLLK33" dmcf-ptype="general">지난 17일 최민식은 MBC ‘손석희의 질문들’에서 ‘새로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가 나오면서 영화 산업이 많이 죽어가고 있다’는 관객의 질문이 나오자 “지금 극장 가격도 많이 올랐잖아요. 좀 내리세요. 갑자기 확 올리면 나라도 안 가요”라고 부담스러운 영화 티켓값에 대해 목소리를 냈다.</p>
          <p dmcf-pid="YLoWsoo9UF" dmcf-ptype="general">이후 20일 이병태 교수는 최민식의 ‘극장 티켓값 발언’ 기사를 공유하며 “영화관 사업은 민간 기업이 하는 것으로, 권력 집단도 아닌데 ‘가격 인하하라’는 이야기가 용기가 필요한 소리인가”라며 “시장 가격을 소비자 원대로 할 수 있다면 세상에 사업은 없고 경제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면 배우라는 직업도 없다”라고 비판했다.</p>
          <p dmcf-pid="GogYOgg27t" dmcf-ptype="general">앞서 국내 멀티플렉스 3사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에 비해 영화 티켓 가격을 4000원가량 올렸다. 평일 1만 4000원, 주말과 특수 상영관 관람료가 1만 6000원~2만 원에 달해 평균 영화 관람료는 1만 5000원 선이 됐다.</p>
          <p dmcf-pid="HyWVUWWA71" dmcf-ptype="general">[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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