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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여당서도 "김건희 여사 사과해야"‥야권 집중포화 '특검 여론 불붙나'

온카뱅크관리자

2024-08-22 20: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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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7zmMBBWdm"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dmcf-pid="xwrVHssdir"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yLopIaaVdw" dmcf-ptype="general">"서슬 퍼렇던 검찰이 살아있는 권력을 지켜주는 존재로 전락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이틀째 집중포화를 이어갔습니다.</p>
          <p dmcf-pid="WPQGAMMUiD" dmcf-ptype="general">대통령실은 검찰의 결정을 옹호했지만,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형사처벌과 별개로 잘못한 것은 맞다며 김 여사의 사과가 필요하단 목소리가 이어졌습니다.</p>
          <p dmcf-pid="YWYizHHEdE" dmcf-ptype="general">김지인 기자입니다.</p>
          <p dmcf-pid="GRe5DJJqMk"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Hc3c4pphec" dmcf-ptype="general">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의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 무혐의 결론에 대해 야권은 이틀째 집중포화를 이어갔습니다.</p>
          <p dmcf-pid="Xl2lnff5nA" dmcf-ptype="general">특히, "검찰총장도 '패싱'한 채 김건희 여사 황제 출장조사를 벌여놓고, 이에 대한 진상 파악 지시까지 무시했다"며, "살아있는 권력을 수사하는 검찰이라더니 살아있는 권력을 사수하는 검찰로 전락했다"고 비꼬았습니다.</p>
          <p dmcf-pid="Zk0k8UUlej" dmcf-ptype="general">[박은정/조국혁신당 의원] "10년 전 김학의 차관 동영상을 보고도 김학의가 아니라고 불기소 결정을 내렸던 이후 검찰 역사상 가장 치욕스러운 결정이 될 것입니다."</p>
          <p dmcf-pid="5jtjV33IdN" dmcf-ptype="general">침묵하던 대통령실은 "사건의 본질은 '몰카공작'"이란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습니다.</p>
          <p dmcf-pid="1OBOeKKGMa" dmcf-ptype="general">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MBC와 통화에서 "영부인 보좌 기능이 약할 때 집요하게 접근했지만, 김건희 여사는 명품백에 관심도 없었고 사용도 안 했다"며 "'팩트'에 따라 검찰이 판단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p>
          <p dmcf-pid="tT4Tg66FMg" dmcf-ptype="general">국민의힘은 아무 입장을 내놓지 않았습니다.</p>
          <p dmcf-pid="F2w2Gmmedo" dmcf-ptype="general">다만 당내에선 "누군가 밉다고 형사처벌 하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지만, 잘못한 것은 맞다"며 김건희 여사의 사과가 필요하다는 지적들이 이어졌습니다.</p>
          <p dmcf-pid="3dyduYYcdL" dmcf-ptype="general">특히 친한동훈계 최고위원도 힘을 실었습니다.</p>
          <p dmcf-pid="06I61hhLdn" dmcf-ptype="general">[김종혁/국민의힘 최고위원 (어제,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 "김건희 여사는 정치적인 책임은 있다고 생각을 해요. 그러니까, 온 국민에게 상당한 실망을 주셨잖아요."</p>
          <p dmcf-pid="pc3c4pphii" dmcf-ptype="general">야권은 검찰뿐 아니라, 같은 명품백 의혹 조사를 종결 처리한 국민권익위원회로까지 전선을 확대했습니다.</p>
          <p dmcf-pid="UiYizHHEdJ" dmcf-ptype="general">민주당이, 숨진 권익위 간부에게 조사 종결을 강요한 의혹이 제기된 정승윤 부위원장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하고 나선 겁니다.</p>
          <p dmcf-pid="uBcBTEEQdd" dmcf-ptype="general">[강준현/더불어민주당 의원] "종결 처리하는 것에 대해서 또 전원위원 대상으로 해서 종용한 징후도 보이고, 상당한 압박과 개입 징후가 있었다라는‥"</p>
          <p dmcf-pid="72w2GmmeJe" dmcf-ptype="general">민주당은 이미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발의한 상태입니다.</p>
          <p dmcf-pid="z6I61hhLLR" dmcf-ptype="general">사정기관들이 잇따라 김건희 여사를 처벌할 수 없다고 판단한 현 상황이, 특검 도입 여론에 불을 붙일 것으로 보고, 공세를 이어갈 태세입니다.</p>
          <p dmcf-pid="quauhjj4LM" dmcf-ptype="general">MBC뉴스 김지인입니다.</p>
          <p dmcf-pid="BzjzScc6Rx"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 박주일 이지호 / 영상편집 : 정지영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bk0k8UUlnQ"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KGQGAMMUJP"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 박주일 이지호 / 영상편집 : 정지영</p>
          <p dmcf-pid="9sqsRbbYn6" dmcf-ptype="general">김지인 기자(zin@mbc.co.kr)</p>
          <p dmcf-pid="2l2lnff5d8"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29556_36515.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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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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