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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중국 직구족 24% “사 놓고 안 쓴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8-22 20: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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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div> [앵커] 
           <br>저렴한 가격에 알리나 테무 같은 중국 쇼핑몰 이용하시는 분들 많죠.  
          </div>
          <p dmcf-pid="5jDOxjj4Z1" dmcf-ptype="general">그런데 정작 직구 소비자 4명 중 1명은 물건을 사 놓고 아예 안 쓴다고 합니다.  </p>
          <p dmcf-pid="1HtUsHHE15" dmcf-ptype="general">낮은 품질 때문이었습니다.  </p>
          <p dmcf-pid="tXFuOXXD5Z" dmcf-ptype="general">김단비 기자입니다.  </p>
          <p dmcf-pid="FZ37IZZwtX" dmcf-ptype="general">[기자] <br>해외 직구를 할 수 있는 중국 온라인 플랫폼입니다. </p>
          <p dmcf-pid="3hyXjhhLHH" dmcf-ptype="general">최대 90% 할인을 내세워 상품을 홍보합니다.   </p>
          <p dmcf-pid="0lWZAlloHG" dmcf-ptype="general">시중가보다 저렴해 이용하는 소비자들도 많습니다. </p>
          <p dmcf-pid="pSY5cSSgtY" dmcf-ptype="general">그런데, 저렴한 가격에 구매했던 소비자들 4명 중 1명은 제품을 사놓고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p>
          <p dmcf-pid="UtUBlttsGW" dmcf-ptype="general">서울시가 해외직구 소비자 1천 명에게 설문조사 한 결과 응답자의 24%가 구매후 미사용했다고 답했는데, 이중 60%는 제품 하자 등 품질이 기대보다 못해서 쓰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p>
          <p dmcf-pid="uFubSFFOXy" dmcf-ptype="general">[백태훈 / 경남 거제시] <br>"실제 사진과 실물, 크기, 질의 차이가 많이 나서 실망하고 사용하지 않고 버린 경우도 있었습니다. 출처를 사실은 모르잖아요. A/S 받을 수 없다는 것을 감안하고 사는 상황이죠." </p>
          <p dmcf-pid="737Kv33IZT" dmcf-ptype="general">제조국 표시나, 제조 시기, A/S 연락처 등을 담은 제품 정보 제공도 아예 없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p>
          <p dmcf-pid="z50zC55r1v" dmcf-ptype="general">서울시가 알리, 테무, 쉬인에서 판매하는 의류 100건을 살펴본 결과 100건 모두 A/S 책임자 정보와 연락처가 적혀있지 않았습니다. </p>
          <p dmcf-pid="q1pqh11mtS" dmcf-ptype="general">또 100건 중에 제조국 표시가 없는 경우가 80건, 제품 제조 시기가 없는 경우도 98건이나 됐습니다. </p>
          <p dmcf-pid="BtUBltts5l" dmcf-ptype="general">채널A 뉴스 김단비입니다. </p>
          <p dmcf-pid="bFubSFFO1h"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김래범 <br>영상편집: 김지향 </p>
          <p dmcf-pid="KeLjKee7GC" dmcf-ptype="general">김단비 기자 kubee08@ichannela.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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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채널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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