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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최민식에 힘 실은 최민희…“영화값 인하 환영, 교수 지적 동의 못해”

온카뱅크관리자

2024-08-22 18:02:2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최민식 “티켓값 내려라” 발언에 이병태 “기부라도 했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28egOOJz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UqfMAA87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17일 방송된 손석희의 ‘질문들’에 출연한 최민식. 유튜브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22/segye/20240822172039484bewv.jpg" data-org-width="600" dmcf-mid="zuLcsHHEF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22/segye/20240822172039484bew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17일 방송된 손석희의 ‘질문들’에 출연한 최민식. 유튜브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9krlG77vFR" dmcf-ptype="general">
            배우 최민식이 쏘아올린 영화 푯값 논란에 정치권도 가세했다. 최민식이 ‘티켓값을 인하해야 한다’고 주장하자 이병태 카이스트 교수가 비판했고, 이번에는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민식을 옹호하고 나섰다.
          </div>
          <div dmcf-pid="26MLcSSg7M" dmcf-ptype="general">
           최민희 의원은 지난 21일 페이스북에 “영화 소비자로서 최민식 배우의 ‘푯값 인하’ 발언을 매우 환영한다“며 “갑톡튀(갑자기 톡 튀어나옴) 카이스트 이 모 교수의 지적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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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LNwh11m3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22/segye/20240822172039656rjht.jpg" data-org-width="680" dmcf-mid="qD8egOOJ3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22/segye/20240822172039656rjh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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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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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frIy5bbYFQ" dmcf-ptype="general">
            야권 지지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보수 논객으로 활동해온 이 교수를 비난하는 의견이 올라오고 있다. 
          </div>
          <p dmcf-pid="4MJNwWWA0P" dmcf-ptype="general">앞서 이 교수는 최민식이 영화 푯값 인하를 공개 요구한 소식이 전해지자 지난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최민식은 출연료를 자신의 영화를 상영해주는 극장을 위해 기부라도 했었냐”고 지적했다.</p>
          <p dmcf-pid="8dLcsHHEp6" dmcf-ptype="general">그는 “격을 내려서 관객이 더 많이 오고 이익이 는다면 기업들은 내리지 말라고 해도 내린다”며 “팬데믹 중에 영화관은 부도 위기에 직면했었다. 영화관 사업을 자선사업으로 알고 있느냐”고 꼬집었다.</p>
          <div dmcf-pid="6tpb8oo9F8" dmcf-ptype="general">
           이어 “시장 가격을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 할 수 있다면 세상에 사업은 없고 경제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면 배우라는 직업도 없다”면서 “(최민식의 발언은) 그냥 무지한 소리다. 세상에서 가장 값싼 소리는 남의 돈으로 인심 쓰겠다는 주장”이라고 원색적으로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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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EmSHzzTu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변태 카이스트 교수.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22/segye/20240822172039847ctad.jpg" data-org-width="647" dmcf-mid="BdlGF22Xp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22/segye/20240822172039847cta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변태 카이스트 교수.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QrIy5bbYzf" dmcf-ptype="general">
            한편 도시·국가 비교 통계사이트인 ‘눔베오’에 따르면 이날 기준 지난 1년 간 한국의 영화 평균 티켓값은 11.23달러(약 1만 5000원)이다. 이 사이트에서 집계한 96개국 중 27번째로 높은 가격이다.
          </div>
          <p dmcf-pid="xUqfMAA8UV" dmcf-ptype="general">스위스(23.49달러, 3만 1400원)가 가장 비쌌고, 미국은 14달러(1만 8700원)로 10번째, 일본은 12.41달러(1만 6600원)으로 19번째로 비쌌다.</p>
          <p dmcf-pid="y6MLcSSgp2" dmcf-ptype="general">강나윤 온라인 뉴스 기자 kkang@segye.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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