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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완벽한 가족’ 윤상현 “조심해야 해, 너희 아빠랑 엄마”···박주현 공포에 떨게 만든 엔딩[간밤TV]

온카뱅크관리자

2024-08-22 17:5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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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22/sportskhan/20240822175436535garc.jpg" data-org-width="700" dmcf-mid="qod0gOOJw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22/sportskhan/20240822175436535gar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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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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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KGIMT00CmM" dmcf-ptype="general"><br><br>‘완벽한 가족’ 박주현이 김병철과 윤세아를 의심하기 시작했다.<br><br>지난 21일에 방송이 된 KBS2 수목드라마 ‘완벽한 가족’(제작 빅토리콘텐츠/ⓒ함창석, 주은/대원씨아이)3회는 시청률 3.0%(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이는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하며 본격 상승 행보를 보였다.<br><br>방송에서는 이수연(최예빈 분)이 자수하기 위해 경찰서를 찾아갔지만 차마 들어가지 못하고 먼발치에서 바라만 봤다. 잠시 뒤 수연은 의문의 인물과 대화를 나누다 그의 차에 올라타고는 홀연히 사라져 버렸다.<br><br>밤이 되자 겁에 질린 채 차 안에 있는 수연의 모습은 경악 그 자체였다. 수연은 자신을 데려간 이가 망치를 휘두르자 기절했고, 잠시 뒤 눈을 뜨자 쫓기듯 도망쳤다. 이런 상황을 모르는 선희는 수연에게 연락을 했지만 묵묵부답이었고, 수연의 집까지 찾아가 봤지만 아무 소득 없이 돌아왔다.<br><br>그런가 하면 형사 이성우(김명수 분)와 신동호(김도현 분)는 선희의 집을 찾아갔다. 집 앞에 찾아온 두 사람을 본 진혁은 차에서 내려 상황을 파악했고, 선희는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차 안에 있던 선희는 수연이 뺏어간 백조 열쇠고리를 아빠 차에서 발견, 연락 두절이 된 수연의 행방에 대한 궁금증이 커져만 갔다.<br><br>경호네 집 화재 사건을 맡은 성우와 동호는 선희에게 그날 사건과 관련된 질문들을 쏟아냈고, 선희는 고개를 숙인 채 떨리는 마음을 진정시키지 못했다. 경찰이 가고 난 뒤에는 엄마 하은주(윤세아 분)가 선희에게 “왜 수연이가 왔던 거 말 안 했어?”라고 묻고는 잘했다고 칭찬을 하자 되레 공포감을 느꼈다.<br><br>방송 말미에는 선희의 아빠 친척 동생이라는 현민이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선희는 갑자기 자신을 찾아온 현민을 경계의 눈빛으로 바라봤고 어딘가 모르게 불편함을 느꼈다. 현민은 2층 창문을 가리키며 누구의 방이냐고 물어 그 방의 정체를 궁금하게 했다.<br><br>그는 또 현민이 선희에게 “조심해야 해, 너희 아빠랑 엄마”라고 말하는 ‘경고 엔딩’은 극적 긴장감을 최고조에 달하게 만들었다.<br><br>이처럼 ‘완벽한 가족’ 3회는 예상을 빗나가는 선희와 현민의 만남 그리고 수연의 실종 사건까지 눈을 뗄 수 없는 에피소드로 보는 이들의 심장을 조여오며 다음 회를 기다리게 만들었다. 수목드라마 ‘완벽한 가족’ 4회는 22일 밤 9시 50분 안방극장에 배달된다.<br><br>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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