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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20억 위자료 맞은 최태원 동거인 "항소 안해···노소영 관장과 자녀에게 사과"

온카뱅크관리자

2024-08-22 16:56:4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김희영 "법원 판결 겸허히 받아들여···의무 신속히 이행"</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y5JmGGkT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eg1ViiBC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최태원(왼쪽부터) SK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22/seouleconomy/20240822165322226slsn.jpg" data-org-width="640" dmcf-mid="pKFLIZZwv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22/seouleconomy/20240822165322226sls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최태원(왼쪽부터) SK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7datfnnbvL" dmcf-ptype="general">
            [서울경제] 
           <p>최태원 <span stockcode="034730">SK(034730)</span>그룹 회장 동거인인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는 22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20억 원의 위자료를 지급하라는 법원 판결에 대해 항소하지 않겠다고 밝혔다.</p>
          </div>
          <p dmcf-pid="znA06gg2Cn" dmcf-ptype="general">김 이사 측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노소영 관장님께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특히 오랜 세월 어른들의 모습을 지켜보며 가슴 아프셨을 자녀분들께 진심으로 미안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p>
          <p dmcf-pid="qLcpPaaVWi"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저는 법원의 판단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항소하지 않겠다"며 "법원에서 정한 의무를 최선을 다해 신속히 이행하겠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BlGMETTNWJ" dmcf-ptype="general">이날 서울가정법원은 최 회장과 이혼소송 중인 노 관장이 김 이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피고는 최 회장과 공동으로 원고에게 20억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20억 원은 지난 5월 진행된 이혼소송 항소심에서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한 위자료로, 김 이사장도 이를 함께 부담하라는 의미다.</p>
          <p dmcf-pid="bSHRDyyjvd" dmcf-ptype="general">법원은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이혼소송 과정에서 김 이사장이 잘못을 인정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 점 △혼인 파탄의 주된 책임이 노 관장에게 있다고 주장하는 점 △오랫동안 지속된 무정행위로 노 관장에게 정신적 손해가 발생한 점 등도 손해배상액 산정에 참작했다.</p>
          <div dmcf-pid="KvXewWWAhe" dmcf-ptype="general">
           <p>최 회장 측은 이번 판결과 관련해서는 별도로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앞서 최 회장·노 관장 부부 이혼소송에서 항소심 법원은 역대 최대 규모인 1조 3808억 원의 재산 분할을 명령해 현재 상고심이 진행 중이다.</p> 박민주 기자 parkmj@sedaily.com
          </div>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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