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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부산 지역축제 5년간 25% 늘었지만 방문객 등 '성과'는 후퇴"

온카뱅크관리자

2024-08-22 16:52:2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나라살림연구소, 지역축제 현황 보고서 발간<br>전국 지역축제 양적 증가에도 성과는 '부진'<br>"축제 질적 개선 및 재정 운영 효율화 시급"</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C6zekkPv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AzZ2JJqT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음. 국제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22/kookje/20240822164849208lcnv.jpg" data-org-width="600" dmcf-mid="YMFT7PP3C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22/kookje/20240822164849208lcn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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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음. 국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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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cq5ViiBW6" dmcf-ptype="general">부산에서 이틀 이상 진행된 지역축제 수가 지난 5년간 25% 증가했지만 지역주민 참가율과 외부 방문객 등 실질적인 ‘성과’는 오히려 후퇴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p>
          <p dmcf-pid="Zye2ossdS8" dmcf-ptype="general">전국도 부산과 같은 양상을 보였다. 지역축제의 무분별한 증가보다 질적 개선과 재정 운영의 효율화를 우선 도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p>
          <p dmcf-pid="5WdVgOOJC4" dmcf-ptype="general">경제·예산 관련 민간 연구기관인 ‘나라살림연구소’는 이런 내용이 담긴 ‘지역축제 현황 및 성과 분석에 따른 제도개선 방향’ 보고서를 22일 발간했다. </p>
          <p dmcf-pid="1YJfaIIihf" dmcf-ptype="general">분석 대상 지역축제는 ‘지방정부나 지역단체·주민이 2일 이상 개최해 불특정 다수가 참여한 축제’(한국관광공사 기준)다.</p>
          <p dmcf-pid="tcq5ViiBhV" dmcf-ptype="general">올해 기준 부산의 지역축제 수는 55개로 5년 전인 2019년(44개)보다 25.0% 늘었다. 전국 지역축제 수도 2019년 884개에서 올해 1170개로 32.4% 증가했다. </p>
          <p dmcf-pid="FkB1fnnby2" dmcf-ptype="general">관련 예산도 확대됐다. 나라살림연구소가 지방재정 통합공개 시스템인 ‘지방재정365’ 자료를 분석한 결과 부산시의 ‘행사·축제 경비’는 2019년 353억4100만 원에서 올해 520억2300만 원으로 47.2% 급증했다. </p>
          <p dmcf-pid="35gQkvvav9" dmcf-ptype="general">시 세출 예산에서 행사·축제 경비가 차지하는 비중도 같은 기간 0.28%에서 0.30%로 상승했다. 나라살림연구소는 “지역축제가 양적으로는 급격히 성장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p>
          <p dmcf-pid="01axETTNTK" dmcf-ptype="general">하지만 실질적인 성과는 미흡했다. 연구소가 통계청 조사 결과를 재구성한 결과 지역주민의 지역축제 참가율은 부산의 경우 2019년 41.3%에서 2023년 22.2%로 급격히 낮아졌다. </p>
          <p dmcf-pid="ptNMDyyjhb" dmcf-ptype="general">이동통신사 데이터를 토대로 산출한 부산 지역축제의 외부 방문객 비율은 이 기간 51.30%에서 50.27%로 1.03%포인트 하락했다.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외부 방문객의 1인당 관광 소비액 증가율도 1.2%에 머물렀다.</p>
          <p dmcf-pid="UvMKnrrRTB" dmcf-ptype="general">보고서를 작성한 나라살림연구소 송진호 객원연구원은 “지역축제의 질적 개선과 재정 운영의 효율화를 통해 실질적인 경제 효과와 주민 참여를 유도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재정립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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