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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법원 "최태원 회장 동거인, 노소영 관장에 위자료 20억 지급"

온카뱅크관리자

2024-08-22 16:21:47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hoOYOOJ7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8ggPBBWu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22/sbscnbc/20240822141801753xhtn.jpg" data-org-width="849" dmcf-mid="23TTDLLKz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22/sbscnbc/20240822141801753xht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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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6>[최태원·노소영 (연합뉴스 자료사진)]</h6>
           <br> 최태원 SK그룹 회장 동거인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위자료 20억원을 지급해야 한다는 1심 판결이 나왔습니다.
          </div>
          <p dmcf-pid="6gASekkP3a" dmcf-ptype="general">서울가정법원 가사4부(이광우 부장판사)는 오늘(22일) 노 관장이 최 회장의 동거인인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장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김 이사장은 최 회장과 공동으로 노 관장에게 2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p>
          <p dmcf-pid="PacvdEEQ7g" dmcf-ptype="general">1심 재판부는 "제출된 증거에 의해서 김 이사장과 최 회장의 부정행위, 혼외자 출산, 공개적 행보 등이 노 관장과 최 회장의 근본적인 신뢰관계를 훼손하고 혼인을 파탄나게 했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QNkTJDDxuo" dmcf-ptype="general">김 이사장이 역대 최대 규모 위자료인 20억 원을 배상해야 한다는 판단은 최 회장과 노 관장 측의 2심 소송 결과와 같습니다. 이는 서울고등법원과 이번 재판부가 이혼의 귀책사유가 최 회장과 김 이사장 측에 있다고 판단한 셈입니다.</p>
          <p dmcf-pid="xq9J3VVZuL" dmcf-ptype="general">김 이사장은 혼인관계가 이미 파탄된 상황에서 교제를 시작했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p>
          <p dmcf-pid="yDsXaIIizn" dmcf-ptype="general">김 이사장은 최 회장과 연인이 되기 전 최 회장 부부는 이미 혼인 파탄 관계였다는 주장도 했지만 재판부는 기각했습니다.</p>
          <p dmcf-pid="WwOZNCCn0i" dmcf-ptype="general">노 관장은 지난해 3월 김 이사장이 최 회장과의 혼인 생활의 파탄을 초래했고,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겪었다며 위자료로 30억원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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