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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수도권 상수원 팔당호에 6년 만에 조류경보

온카뱅크관리자

2024-08-22 16: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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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AzWOXXDd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RXraIIiR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연일 계속되는 폭염, 녹색으로 물든 팔당호 [자료사진: 연합뉴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22/imbc/20240822160417643akrd.jpg" data-org-width="1280" dmcf-mid="B7DRViiBe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22/imbc/20240822160417643akr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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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일 계속되는 폭염, 녹색으로 물든 팔당호 [자료사진: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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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9itIcSSgno" dmcf-ptype="general">수도권 식수원인 한강 팔당호에 6년 만에 조류경보가 내려졌습니다.</p>
          <p dmcf-pid="2DKXlttsLL" dmcf-ptype="general">한강유역환경청은 오늘 오후 3시를 기해 팔당호 팔당댐 앞 지점에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VQYELmmeRn" dmcf-ptype="general">조류경보는 가장 낮은 수준인 '관심'부터 '경계', '대발생' 세 단계로 이뤄져 있으며, '관심' 단계는 채취한 물에서 녹조를 일으키는 남조류 세포 수가 두차례 연속 1밀리리터 당 1천세포 이상 1만세포 미만이면 내려집니다.</p>
          <p dmcf-pid="fRXraIIiii" dmcf-ptype="general">팔당댐 앞 지점은 지난 12일 1밀리리터 당 8천236세포가 측정됐으며, 지난 19일에는 9천651세포가 측정돼 2회 연속 '관심' 단계 발령 기준을 초과했습니다.</p>
          <p dmcf-pid="45gf7PP3dJ" dmcf-ptype="general">팔당호에 '관심' 단계 조류경보가 내려진 것은 2018년 이후 6년 만입니다.</p>
          <p dmcf-pid="8cqYIZZwJd" dmcf-ptype="general">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은 조류 모니터링을 주 1회에서 2회로 늘리고 팔당 취수구에 조류 차단막을 설치하는 한편 정수장 점검도 강화했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6DKXlttsRe" dmcf-ptype="general">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장마 후 오염물질 유입과 길어진 폭염으로 팔당호 내 유해 남조류 증식이 계속될 수 있다"며 "안전하고 깨끗한 물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 역량을 결집해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p>
          <p dmcf-pid="PZoVu66FRR" dmcf-ptype="general">김민욱 기자(wook@mbc.co.kr)</p>
          <p dmcf-pid="QlQUXqqyLM"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29429_36438.html </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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